'예체능' 박진영, "음악 안 했으면 농구했을 것" 자신감

시간2013-10-16 01:46:32 전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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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농구에 자신감을 보였다.

박진영은 15일 밤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농구 시합을 펼쳤다.

이날 박진영은 "체육 중에 농구를 제일 잘 하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그렇다"고 자신만만하게 대답했다.

그는 "농구를 사랑한다. 만약에 음악을 안 했으면 농구를 했을 것"이라고 농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진영은 농구 프로필 촬영을 하며 "포기하는 순간이 시합 종료다"라는 다소 유치한 멘트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농구 자신감을 드러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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