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현중의 새 앨범이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의 정상에 올랐다.

2일 공개된 미국 빌보드 차트(8월10일자)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발매된 김현중의 세 번째 솔로 미니앨범 '라운드3(ROUND3)'은 월드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현중이 이 차트의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김현중은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유어 스토리'와 선공개곡인 '언더테이커블' 등으로 다양한 음악을 선사하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월드앨범 차트는 닐슨 사운드스캔(Nielsen SoundScan)의 비영어권 국가에서 출시된 앨범을 대상으로 한 주간 음반 판매량 기준으로 순위를 정한다.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의 정상에 오른 김현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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