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이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슈키라) DJ에서 하차한다.

성민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성민이 라디오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성민이 뮤지컬에 캐스팅 되면서 스케줄 조율이 힘들어졌다. 일본에서 진행되는 뮤지컬이라 스케줄 조율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성민은 '슈키라' DJ로 발탁된지 2년만에 하차하게 됐다. 하차 후 성민은 일본 오사카 아마가사키 공연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섬머 스노우'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성민의 공석은 려욱이 홀로 채워갈 예정이다.

['슈키라' DJ에서 하차하는 성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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