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개그맨 유상무에게 입맞춤을 했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작정패밀리2' 19회는 아빠 이계인(이계인)의 돈이 사라지게 되자 노발대발 한 아빠를 위해 명탐정 유상무(유상무)를 불러 사건을 해결해 범인을 찾는 내용과 엄마 최란(최란)이 감기몸살로 집안일을 할 수 없게 되자 일일 가정부를 쓰는 내용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일일 가정부 역으로 홍현희는 개그맨 장동민, 유상무, 지상렬 등 남자만 보면 집적대는 캐릭터로 등장했고, 남자들이 자신을 거부하면 부채로 뺨을 때리고 "네 얼굴은! 재수 없어"라고 막말을 해 촬영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유상무와 홍현희가 서로 인사를 나누는 장면에선 평소 장난기 많은 지상렬과 장동민이 유상무를 붙들고 홍현희에게 "뽀뽀해!"라고 외쳤고, 홍현희는 1초의 망설임 없이 유상무의 입술에 뽀뽀를 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특히 유상무는 진심으로 짜증을 내는 모습이라 다른 이들을 웃게 했다.

유상무와 홍현희의 입맞춤은 12일 오후 6시 '무작정패밀리2'에서 방송된다.

[개그맨 유상무(왼쪽)와 개그우먼 홍현희.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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