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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 점점 커지는 '후리건즈'…하늘 찌르는 이정후 인기 "더 열심히 하는 원동력"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이정후가 그 중심에 서 있다" 미국 '데일리 저널'은 15일(한국시각) 이정후의 팬클럽인 후리건즈(Hoo Lee Gans)의 취재를 통해 이정후가 얼마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4시즌에 앞서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591억원)의 계약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은 이정후는 데뷔 첫 시즌을 37경기 만에 마무리했다. 홈런성 타구를 잡아내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았던 것이 어깨 부상으로 이어졌고, 이로 인해 이정후는 더 나은 2025시즌을 위해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기 때문이었다. 37경기 만에 큰 임팩트는 남기지 못한 채 시즌을 마감한 가운데, 메이저리그 유니폼을 입기 직전 시즌에도 발목 부상으로 인해 풀타임 시즌을 치르지 못하는 등 이정후를 향한 2025시즌에 대한 의문은 생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적어도 샌프란시스코 팬들은 이정후를 의심하지 않았고, 오히려 전폭적인 응원을 통해 힘을 실어줬다. 이런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이정후는 시즌 초반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선수들 중 가장 먼저 10개의 2루타를 터뜨리는 등 각종 타격 지표 최상권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정후의 팬들도 주목을 받게 됐고, 이 과정에서 이정후의 팬클럽인 '후리건즈'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Hoo Lee Gans'라는 문구가 적힌 흰색 티셔츠에 불꽃 모양의 가발을 쓴 후리건즈는 이정후가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정후 리!'를 외치며 힘을 실어준다. 때문에 이정후가 들어서면 중계화면의 '원샷'을 받는 장면도 드물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인기 속에서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유니폼 판매량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후리건즈는 지난 14일 '코리안 해리티지 나이트(한국 문화유산의 밤)'이 펼쳐진 오라클파크를 찾았고, 한국 교민들을 위한 날이었던 만큼 이정후를 향해 특별한 응원전을 펼쳤다. 바로 한국어 응원이었다. 이에 이정후는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리는 등 14일 경기가 끝난 뒤 현지 언론들과 인터뷰에서 "오늘 응원을 온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응원해주시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며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리고 15일 '데일리 저널'이 후리건즈의 취재를 통해 이정후가 얼마나 사랑을 받고 있는지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매체는 "이정후는 1년차 초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팀 최고의 선수로 떠오르고 있다. 빠른 발을 가진 26세 외야수는 스타로 자리 잡기 시작했고, 자이언츠 팬들도 그에 호응하고 있다"며 "그 열기는 오라클파크 3층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다. '후리건즈'라는 그룹은 홈 시리즈마다 점점 커지고 있다"고 운을 뗐다. '데일리 저널'에 따르면 후리건즈의 규모는 점점 커지는 중이라고. "처음에는 친구들 사이의 대화로 시작된 것이 이제는 200명에 가까운 회원을 보유한 운동으로 성장했고, 지금도 계속해서 확장 중이다. 팬 모집용 웹사이트도 따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리건즈의 대표인 카일 스밀리는 "한 달 전에 이걸 시작했는데, 순식간에 커졌다. 샌프란시스코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기뻐했다. '데일리 저널'은 "이정후에 대한 열광을 샌프란시스코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월드시리즈 3회 우승을 차지했던 황금기를 떠올리게 한다. 당시 팬들 사이에서는 '쿵푸팬더' 파블로 산도발을 상징하는 판다 모자와 팀 린스컴, 버스터 포지, 매디슨 범가너 등의 유니폼이 인기였다"며 현재는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인기의 중심에 서 있다고 전했다. 후리건즈 회장인 스밀리는 "그 시절의 다이너스티가 떠오른다. 정말 재밌는 선수들이 많았고, 클럽하우스 분위기도 최고였다. 우리는 이정후가 올 시즌 그 중심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팀 성적도 좋은 것 같다. 이정후는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힘이 있다. 이정후는 한국 야구의 명문 가문 출신이다. 그의 아버지나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면 오랜 시간 팬이었던 사람들이 많다. 그런 팬들이 우리에게 연락해 와서 정후를 가족처럼 맞아줘서 고맙다고 하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을 약속했다.

    2025-05-16 06:41:00 박승환 기자
  • '카이스트 남신' 허성범, 이상형 밝혔다 "빨리 결혼하고파" [우리지금만나]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카이스트 공대 남신 허성범이 이상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채널S 예능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는 여행메이트와 이성 외사친(외국인 친구)이 해외에서 펼치는 찐 로컬 여행으로 로맨틱 썸 투어 대결을 펼친다. ‘2024 케이블 TV방송대상’에서 PP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여행 바이블을 탄생시킨 ‘다시갈지도’ 제작진이 다시 한번 야심 차게 선보이는 예능으로 여행메이트와 외사친의 심쿵 케미스트리가 터지며 썸 도파민을 자극하는 중이다. 15일 방송되는 ‘우리지금만나’ 3회에는 MC 유인나, 스페셜 게스트 소란 고영배, 여행메이트로 카이스트 남신 허성범과 극한 여행 전문가 전희수가 함께한다. 허성범은 외사친과 함께 일본 교토로 썸 투어를 떠나고, 전희수는 고난도 여행지 인도에서 시트콤 뺨치는 썸 투어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허성범의 기습 플러팅이 심장을 뒤흔든다. 허성범은 외사친 쿠루미에게 “나는 빨리 결혼하고 싶어”라며 “저한테 관심있는 하얗고 토끼상이신 분 계신가요?”라고 이상형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이 모습을 본 고영배는 “다음 장면 프러포즈 하는 거 아니죠?”라며 촉을 세운다. 과연 허성범의 기습 플러팅에 외사친 쿠루미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허성범과 외사친 쿠루미는 신개념 손바닥 터치 슬레이트 치기로 설렘을 폭발시킨다. 마치 손을 잡는 듯 서로의 손바닥을 마주치며 슬레이트 치는 허성범과 외사친 쿠루미의 모습이 공개되자 유인나는 “저런 슬레이트는 처음 봤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광대를 들썩인다고. 이처럼 허성범은 외사친 쿠루미와 일본 교토의 아름답고 고즈넉한 풍광을 배경으로 달달한 썸 투어를 펼친다. 운치 있는 강변 산책부터 하루를 마무리하는 맛있는 식사까지 교토에 사는 현지인 같은 투어 코스로 설렘을 증폭시킬 예정. 또한 전희수는 한국어 패치가 완료된 외사친 락쉐를 만나 인도 델리와 바라나시에서 활기 넘치는 인도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썸 투어로 설렘을 유발한다. 채널S 여행 예능 ‘우리지금만나’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2025-05-15 17:24:02 박로사 기자
  • 사유리 자식 농사 대박 “아들 젠, 5개 국어 척척…발음 좋아”(돌싱포맨)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의 언어 능력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 사유리는 아들 젠의 외국어 실력을 털어놓았다. 이상민이 “사유리가 대단하다고 느끼는게 홀로 아이를 키우는데 교육열이 세서 젠이 벌써 5개 국어를 한다고?”라고 감탄했다. 이에 사유리는 “기사가 났는데 오버다. 일본어, 한국어, 그리고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했다. 차오루는 “저한테 자꾸 연락이 온다. 이거 맞아? 잘해?”라고 물어본다고 전했다. 사유리는 “차오루를 선생님으로 모시고 있다”고 말했고, 차오루는 “잘하네, 발음 좋아”라며 젠의 언어 능력을 칭찬했다. 젠은 중국어로 노래를 부르고 스페인어로 두 자리 숫자 세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사유리는 “본인이 좋아서 하는 거다. 아기는 싫어하면 못 한다”고 덧붙였다. 옆에 있던 김준호는 차오루를 향해 중국어로 “이상민은 유명한 개그맨입니다. 그런데 재미가 없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25-05-14 13:01:00 곽명동 기자
  • '꽃미남 밴드' Y2K, 23년만 고백 "한국어 힘들어서 울면서 연습" (한일톱텐쇼)[종합]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한일톱텐쇼’가 23년 만에 완전체로 부활한 최초의 한일합작 밴드 Y2K와 함께 밀레니엄 시절의 감성으로 소환하며 시청자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선물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 49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5.6%, 전국 시청률 4.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무려 8주 연속으로 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밀레니엄 시대를 대표한 꽃미남 밴드 Y2K와 함께 그 시절을 풍미했던 대표곡들로 현역가왕1 팀과 현역가왕2 팀이 대결하는, ‘응답하라 1999’ 특집이 담겼다. 먼저 MC 대성이 대한민국 가요계의 대호황기였던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밀레니엄 시대의 추억을 소환하겠다며 대한민국 최초 한일합작 밴드인 Y2K를 호명하면서 ‘응답하라 1999’가 시작됐다. 고재근, 유이치, 코지 등 Y2K멤버들은 라이브로 ‘헤어진 후에’를 부르며 23년 만에 첫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고 ‘한일톱텐쇼’ 멤버들은 손에 들고 있던 추억봉으로 불을 밝혀 Y2K를 격하게 환영했다. 첫 대결인 ‘그 시절 나의 슈가송 대결’에서는 마이진과 에녹이 출격했다. Y2K가 나온 오프닝부터 유독 신나 했던 마이진은 “중학교 때부터 Y2K 너무 많이 봤다. 너무 잘생기셔서 당시 난리가 났었다”라고 팬심을 전했고, 에녹 또한 “노래방 가면 저 노래로 시작하고 저 노래로 끝났다”라며 Y2K 인기를 대변했다. 마이진은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는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을 택해 댄스 동작까지 완벽하게 똑같이 재현해냈고, 에녹은 부모님 세대의 슈가송 ‘오라 오라 오라’를 가창해 묘한 중독성으로 휘몰아쳤지만 마이진이 1승을 챙겼다. ‘그 시절 고음 대결’에서는 독보적인 고음을 자랑하는 전유진과 신승태가 나섰다. 전유진은 “별명이 포항 돌고래다”라면서 초음파 소리로 목을 푼다는 돌고래 창법을 선보였고, 신승태는 경기민요를 경 읽듯이 읊는다는 특별한 목 풀기 방법을 전했다. 전유진은 루머스의 ‘스톰’으로 폭풍 같은 가창력을 과시했고. 신승태는 ‘멍’으로 90년대 말 회오리 춤바람을 소환한 ‘돌려놔 댄스’를 뽐내, 승리를 거머쥐었다. 손태진과 강문경, 최수호 듀엣은 ‘강남 대결’에 출격, 어깨를 한껏 올린 채 ’강한 남자‘를 표현해 폭소케 했다. 손태진은 고재근의 ‘사랑의 카우보이’를 독특한 카우보이 댄스와 함께 소화해 원곡자 고재근의 칭찬을 얻었다. “저도 강하다”라는 강문경과 “자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함이 있다”라고 주장한 최수호는 ‘영일만 친구’로 강한 남자의 기세를 뿜어냈지만, 승리는 손태진에게 돌아갔다. 그 시절 노래방 인기 차트를 휩쓴 ‘노래방 애창곡 대결’에서는 박서진과 린이 등판했다. 린은 당시 여성들이라면 무조건 한 번은 불러본 ‘늦은 후회’로 가슴을 일렁이게 했다. 박서진은 남자들의 노래방 18번인 ‘응급실’을 선곡해 ‘장구의 신’과는 180도 다른 록발라더로 파격 변신했고, “너무 잘 어울려요. 이런 곡 하나 내주면 안 돼요?”라는 린의 극찬과 함께 승리를 따내는 대반전을 터트렸다. 신성과 진해성은 정통 대 정통으로 맞선 ‘끝장 대결’에서 만났다. 아재 개그로 기선제압을 해보라는 제안에 진해성은 “신성 형을 진짜 형으로서 좋아한다를 줄이면 뭘까요?”라더니 “형광팬”이라며 애교를 부려 아우성을 일으켰다. 진해성은 ‘마량을 가고 싶다’를 특유의 진한 감성으로 선보였고, 신성은 ‘춘자야’로 임팩트 있는 무릎 엔딩까지 구사했지만 진해성에게 승리를 빼앗겼다. ‘그 시절 듀엣 대결’에는 손태진과 전유진, 박서진과 신승태가 등판해 역대급 승부를 예고했다. 박서진과 신승태는 “핸드폰이 없던 시절, 그때 감성을 느끼는 노래를 준비했다”라며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순수한 청춘 감성으로 표현했다. ‘진진 남매’로 돌아온 전유진과 손태진은 ‘난 바람 넌 눈물’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완성했고 Y2K 코지로부터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라는 찬사를 받은 끝에 승점을 얻었다. 60, 70년대로 돌아간 ‘흑백 티비 대결’에는 아즈마 아키와 강문경이 맞붙었다. 그 옛날 줄임말인 ‘우심뽀까’에 대한 문제를 풀던 중 김다현은 “심심한데 뽀뽀를 왜 해요?”라고 당혹감을 내비쳐 박장대소를 일으켰다. 강문경은 ‘님 그리워’를 신들린 꺾기로 꾸몄고, 아즈마 아키는 ‘눈물이 진주라면’을 유려한 한국어 구사와 물방울처럼 깨끗하고 맑은 목소리로 불렀지만 강문경이 승리했다. ‘MZ 대결’에는 ‘톱텐쇼’ 대표 MZ인 김다현에 맞서 진해성, 에녹이 등장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고, 이에 에녹은 “사전적 의미로 MZ는 80년생부터 2010년생까지다”라며 목소리를 높여 배꼽을 잡게 했다. 진해성, 에녹은 ‘젊음의 노트’로 율동 같은 댄스를 재현했고, 김다현은 태어나기도 전에 발매한 ‘줄래’를 깜찍한 표정과 앙증맞은 댄스까지, 이정현을 완벽하게 오마주한 무대로 승점을 획득했다. 다음으로 스페셜 무대에 오른 Y2K는 장발의 꽃미모 밴드 콘셉트에 대해 “당시 록음악하는 록밴드들은 머리를 길게 했다”라고 당시 긴 머리를 고수했던 이유를 밝혔다. 특히 유이치는 “한국어 가사를 부르느라 너무 힘들었다. 잘 몰라서 코지랑 많이 울었다”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Y2K는 ‘BAD’로 밀레니엄 대표 밴드다운 파워풀한 매력을 뽐내 모두를 90년대 감성으로 되돌아가게 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이 가장 뜨거웠던 2002년 월드컵 시절로 돌아간 ‘2002 대결’에서는 별사랑과 최수호가 나섰고, 별사랑은 2002년 패션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호응을 얻었다. 최수호는 ‘여우비’로 애틋한 감성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승리를 가져갔다. 치열한 명승부 끝에 ‘현역가왕2’ 팀이 최종 승리를 거뒀고, Y2K는 “Y2K가 연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톱텐쇼 분들의 추억 가득한 무대 너무 잘 들었다”라는 말로 추억으로 남을 감동의 무대를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2025-05-14 08:24:31 박로사 기자
  • ‘30번 도전 끝 운전면허 필기 합격’ 사유리, 꿈에 그리던 차 샀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사유리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13일 개인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사유리는 차 뒷자석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설렘이 가득한 표정이다. 앞서 사유리는 30번 도전 끝에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최근 사유리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그는 60점을 획득해 필기시험을 통과했다. 사유리는 “차 사러 가자”면서 춤을 추며 기뻐했다.사유리는 "너무 행복하다. 젠을 태우고 운전할 날을 상상하며 기능시험을 연습하겠다"라며 말했다. 앞서 사유리는 지난 3월 10일 '4인용 식탁'에 출연해 운전면허 낙방 이유로 “2018년에 일본어 시험이 있었는데 없어졌다. 지금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본다. 한국어를 읽을 수는 있는데 너무 어렵다”고 했다.이어 “100번도 도전할 거다. 지난번에 너무 열 받아서 일주일에 2번 봤는데 떨어졌다”고 말했다. 김수로가 30번까지 시험을 보는 이유를 묻자 사유리는 “포기하고 살았는데 아기와 놀러가는데 불편했다. 경기도로 여행 가거나 인천에 갈 때는 차가 필요하다. 운전면허가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비혼 상태로 일본에서 서양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했다. 만 4살의 젠은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영어 등 5개국어를 구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5-05-13 10:49:27 곽명동 기자
  • 타카다 카호, 첫 단독 韓 팬미팅 성료 "한국 팬분들 만날 수 있어 행복"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겸 가수 타카다 카호가 한국에서의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타카다 카호는 지난 10일 서울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카호 타카다 첫 팬미팅 2025 인 서울 : 비타민 유(KAHO TAKADA 1st Fan Meeting 2025 in Seoul : ViTAMiN YOU)'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약 5개월 만에 한국을 찾은 타카다 카호는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 '風の唄(바람의 노래)'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며 현장을 가득 채운 팬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이후 그는 근황 토크부터 처음 써보는 프로필 작성, 밸런스 게임, Q&A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유쾌하고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한일톱텐쇼'에서 불러 화제를 모았던 볼빨간사춘기의 '나만, 봄'을 다시 무대에서 들려주며 감동을 더했다. 팬들은 생일을 앞둔 타카다 카호를 위해 깜짝 생일 축하 노래를 준비했고, 그는 "너무 좋아요! 한국이 더 좋아졌어요"라며 환한 웃음과 함께 깊은 감동을 드러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팬미팅 말미, 타카다 카호는 "한국 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뮤지컬 활동으로 한국어 공부를 자주 못해 아쉬웠지만, 다음에 다시 만날 때에는 더 많이 대화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약속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타카다 카호는 MBN '한일로맨스 혼전연애'를 통해 청순한 비주얼과 솔직한 매력으로 주목받았으며, '한일톱텐쇼'에서는 수준 높은 가창력을 선보이며 한국 팬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최근에는 싱글 'どんなときも。(어떤 때에도)'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05-12 16:37:17 강다윤 기자
  • 권진아, 스튜디오 아제드서 '놓아줘' 노래방 라이브…이별 감성 자극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아제드(Studio AZeed)가 리스너들의 이별 감성을 자극했다. 스튜디오 아제드는 지난 6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권진아와 함께한 ‘노래방 라이브(NORAEBANG LIVE)’의 ‘놓아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권진아의 정규 3집 ‘더 드리미스트(The Dreamest)’의 더블 타이틀곡 ‘놓아줘’를 감성적으로 풀어낸 라이브 영상으로, 따뜻한 무드등 아래 나른하고 포근한 분위기에서 촬영돼 감정의 결을 한층 더 깊이 있게 담아냈다. 앞서 공개된 권진아의 ‘재회’는 특유의 안정된 보컬과 섬세한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노래방 라이브’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 뒤를 잇는 ‘놓아줘’는 정교한 사운드 디자인과 권진아의 보컬이 어우러져 다시 한 번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자유를 갈망하는 내면의 목소리를 섬세하게 그려낸 이 곡은, 이별의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내는 권진아만의 ‘프로이별러’ 감성이 그대로 녹아 있어 진한 여운을 남긴다. 스튜디오 아제드의 자체 보컬 콘텐츠 ‘노래방 라이브’는 K-보컬의 진가를 전하는 동시에, 해외 팬들이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기획된 ‘음원 티칭형 라이브’다. 특히 하이퀄리티의 리릭 영상을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이 한국 음악의 감성과 언어를 보다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튜디오 아제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노래방 라이브’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음악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07 10:23:49 박서연 기자
  • 카카오, 통합 멀티모달 언어모델 ‘카나나-o’ 성능 공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카카오가 통합 멀티모달 언어모델 ‘카나나-o’와 오디오 언어모델 ‘카나나-a’의 성능과 개발 후기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카나나-o는 국내 첫 텍스트와 음성, 이미지까지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동시에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는 모델이다. 텍스트, 음성, 이미지 중 어떠한 조합으로 질문을 입력하더라도 처리 가능하며, 상황에 맞는 텍스트나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응답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 카카오는 모델 병합 기술을 기반으로 이미지 처리에 특화된 모델 ‘카나나-v’와 오디오 이해 및 생성에 특화된 ‘카나나-a’ 모델을 통합, 단기간 내 효율적으로 카나나-o를 개발했다. 통합 후에는 이미지, 오디오, 텍스트 데이터를 동시에 학습하는 병합 학습을 통해 시각과 청각 정보를 동시에 이해하고, 텍스트와 연결 지을 수 있도록 통합 훈련을 거쳤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기존 LLM 구조에서 이미지 이해 능력과 음성 인식과 합성, 감정 이해 등 고도화된 오디오 능력을 확장시킨 통합 멀티모달 언어모델이 구현됐다. 이러한 개발 과정을 거친 카나나-o는 음성 감정 인식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의도를 올바르게 해석하고, 상황에 맞는 적절한 반응과 답변을 제공해준다. 대규모 한국어 데이터셋을 활용해 한국어의 특수한 발화 구조, 억양, 어미 변화 등을 정밀하게 반영하기도 했다. 스트리밍 방식의 음성합성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긴 대기 시간 없이 응답을 제공하는 강점도 보유했다. 카나나-o는 한국어 및 영어 벤치마크에서 글로벌 최고 모델들과 유사 수준을 기록했으며, 한국어 벤치마크에서는 높은 우위를 보였다. 카카오는 향후 카나나-o를 통해 △다중 턴 대화 처리 △양방향 데이터 동시 송수신 기술 대응 능력 강화 △부적절한 응답 방지를 위한 안전성 확보 등을 목표로 연구 개발을 지속해 갈 계획이다. 김병학 카카오 카나나 성과리더는 “독자적인 멀티모달 기술을 바탕으로 자사 인공지능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국내 AI 생태계 발전에 꾸준히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01 10:09:46 박성규 기자
  • '서울대 가도 될 듯' 사유리 “30번 도전 끝 운전면허 필기 합격, 차 사러 가자”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사유리가 30번 도전 끝에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통과했다. 26일 사유리의 채널 '사유리TV'에는 '사유리의 운전면허시험 D-DAY 현실 후기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사유리는 “일주일에 세 번씩 학원에 가서 공부하다. 스파르타로 하고 있는데, 머리가 진짜 좋아졌다. 운전면허 뿐 아니라 서울대도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가 도착한 곳은 동네 지인이 운영하는 부동산이었다. 중개인은 사유리에게 하나하나 차근차근 가르쳐주며 시험 보는 요령을 가르쳐줬다. 사유리는 ‘비보호가 뭐냐’는 물음에 “여기서 사고 나면 다 책임지는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필기 시험 보는 날, 사유리는 60점을 획득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차 사러 가자”면서 춤을 추며 기뻐했다. 사유리는 "너무 행복하다. 젠을 태우고 운전할 날을 상상하며 기능시험을 연습하겠다"라며 기뻐했다. 앞서 사유리는 지난 3월 10일 '4인용 식탁'에 출연해 운전면허 낙방 이유로 “2018년에 일본어 시험이 있었는데 없어졌다. 지금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본다. 한국어를 읽을 수는 있는데 너무 어렵다”고 했다. 이어 “100번도 도전할 거다. 지난번에 너무 열 받아서 일주일에 2번 봤는데 떨어졌다”고 말했다. 김수로가 30번까지 시험을 보는 이유를 묻자 사유리는 “포기하고 살았는데 아기와 놀러가는데 불편했다. 경기도로 여행 가거나 인천에 갈 때는 차가 필요하다. 운전면허가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비혼 상태로 일본에서 서양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했다. 만 4살의 젠은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영어 등 5개국어를 구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5-04-30 13:38:44 곽명동 기자
  • LG CNS,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5관왕’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LG CNS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총 5관왕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브랜드 경험(BX) 프로젝트와 농업 디지털 플랫폼 ‘농업e지’ 등을 통해 이뤄졌으며, LG CNS는 컴퍼니 브랜딩, 타이포그래피, 웹사이트, UX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브랜드 경험 프로젝트는 ‘기술로 사람과 일상을 연결한다’는 기업 철학을 디자인으로 구현한 통합 플랫폼이다. 자체 개발한 글씨체와 캐릭터, BX웹, 타이포그래피 시스템 등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과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다. 해당 디자인 요소는 웹과 모바일, 디지털 미디어, 공간 디자인 등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UX 부문 수상작인 ‘농업e지 원패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개발한 농민 디지털 플랫폼이다. 고령 농업인을 위해 정부 지원 프로그램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모바일 기반 맞춤형 서비스로 복잡한 서류 절차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 편의성과 공공 서비스 디지털 전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는 66개국에서 출품된 1만1000여 작품을 대상으로 102명의 국제 심사위원단이 심사했다. LG CNS 관계자는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LG CNS는 앞으로도 브랜드 경험을 중심으로 기술 기반 디자인 혁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4-30 10:00:00 박성규 기자
  • 사유리 자식농사 대박 “4살 아들 젠, 중국 노래도 잘 불러” 5개국어 척척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29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젠이 중국 노래를 유창하게 부르는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젠은 정확한 중국어 발음과 음정으로 노래를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사유리는 올해 만 4살(2010년 11월 4일생)의 젠이 5개국어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해 젠이 한국어, 일본어는 물론 영어와 중국어, 최근엔 스페인어까지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유리는 "중국어는 젠 본인이 좋아한다. 언어가 되면 어디든 살 수 있지 않나. (살고 싶은 나라를) 자기가 선택할 수 있다. 그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2025-04-29 15:00:00 곽명동 기자
  • KLPGA, 위메이드와 ‘KLPGA 대상포인트’ 파트너십 재계약 체결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위메이드와 ‘KLPGA 대상포인트’ 명칭 사용 및 후원에 관한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KLPGA 대상포인트의 공식 명칭은 계속해서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로 사용되며, 위메이드는 해당 명칭에 대한 파트너로서 배타적 권리를 유지하게 된다. 이에 따라 KLPGA투어 중계 방송을 비롯해 공식 웹사이트, 모바일 앱, 각종 미디어 및 온라인 콘텐츠에서 해당 명칭이 지속적으로 노출되며, 대회장 내 집합 광고와 순위 보드를 통한 로고 노출 혜택도 제공된다. 위메이드는 선수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2025시즌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선정되는 ‘월간 우수선수’ 8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800만 원의 보너스를 지급하며, 시즌 종료 후 개최되는 대상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에게 2,000만 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위믹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상위 24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시즌 클라이맥스 성격의 이벤트 대회로, 위메이드의 대표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 브랜드와 연계한 디지털 스포츠 마케팅의 결실로 주목받고 있다. 위메이드 박관호 대표이사는 “KLPGA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와 스포츠 생태계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팬들과의 접점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9 10:06:50 심혜진 기자
  • NCT 127, 마카오까지 홀렸다…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 대성황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네 번째 월드 투어의 열네 번째 도시인 마카오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엔시티 127 4TH 투어 '네오 시티 – 더 모멘텀'(NCT 127 4TH TOUR 'NEO CITY – THE MOMENTUM')'은 4월 26~27일 마카오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장인 갤럭시 아레나에서 펼쳐졌으며, 2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해 NCT 127의 굳건한 인기와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공연에서 NCT 127은 '가스(Gas)'에 이어 '패스터(Faster)', '브링 더 노이즈(Bring The Noize)', '질주' 등 오프닝부터 폭발적인 에너지로 관중을 압도했으며, 특유의 세련되고 칠(Chill)한 매력의 '노 클루(No Clue)'와 '프라이시(Pricey), 독보적인 감성의 '영화처럼'과 '윤슬', '나의 모든 순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로 현지 팬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특히 NCT 127은 '삐그덕', '팩트 체크(Fact Check)', '영웅' 등 히트곡 무대를 통해서는 독보적인 장악력으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으며, 관객들은 일제히 한국어 가사 노래를 합창하고 포인트 안무를 따라 추는 등 멤버들과 하나 되어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공연을 마치며 멤버들은 "시즈니(팬덤 별칭) 덕분에 정말 즐거운 공연이었다. 여러분의 목소리 하나하나가 정말 큰 힘이 됐다. 곧 다시 만나자"라고 인사를 전했으며, 이에 팬들은 '내 행복을 지탱해 주는 건 반짝이는 그대들'이라는 슬로건 이벤트로 NCT 127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표현했다. NCT 127은 오는 5월 21~22일 일본 도쿄돔에서 네 번째 월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2025-04-28 11:02:23 강다윤 기자
  • 놀유니버스, NOL 페스티벌 시작…“2주간 선착순 100명에 항공권 50% 할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놀유니버스는 신규 브랜드 ‘놀(NOL)’ 출범을 맞아 ‘NOL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이날부터 오는 5월 11일까지 2주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00명에게 인기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50% 할인하는 쿠폰을 발급한다. 할인 대상 노선은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오키나와, 베트남 나트랑, 다낭, 태국 방콕, 중국 상하이, 대만 타이베이 등이다. 쿠폰은 NOL 앱과 웹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발급일 자정까지 사용 가능하다. 놀유니버스는 이번 항공권 반값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5일까지 여행, 스포츠, 공연 등 다양한 여가 혜택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NOL 페스티벌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브랜드의 방향성을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혜택을 마련했다”며 “고객의 일상 속 여가 경험을 확장하고 ‘다채로운 경험으로 나의 여정을 새롭게’라는 NOL 브랜드 철학을 실질적인 혜택으로 연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8 10:17:38 방금숙 기자
  • 韓 기업 ‘쇼골프’ 운영… 日 사츠마 골프리조트, 규슈 지역 성장률 ‘1위’ 골프장 차지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국내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운영하는 일본 사츠마 골프리조트가 규슈 지역 192개 골프장 중 성장률 1위를 차지했다. 일본 규슈골프연맹이 지난 19일 발표한 2024년 내장객 수 자료에 따르면 사츠마 골프리조트는 전년 대비 성장률 113.9%를 기록했다. 규슈지역 192개 골프장 중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오키나와 PGM 골프 리조트, 3위는 구마모토 야쓰시로 골프 클럽이다. 일본 가고시마 사츠마골프리조트는 국내 기업인 쇼골프가 2023년 일본 100대 기업인 다이와증권그룹의 지분 100%를 인수한 곳이다. 인수 1년여 만에 규슈 전체 성장률 1위를 기록하자 일본 내에서도 화제다. 특히 한국 기업의 운영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일본 경제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2일 자국의 골프 내수 상황을 보도하면서 사츠마 골프리조트의 운영 시스템과 서비스에 관심을 보였다. 해당 매체는 일본 내 고령자 증가 속 탈퇴나 휴회 회원이 늘면서 많은 골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위기 속에서도 고객 유치에 성공한 사례로 사츠마리조트를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츠마리조트에는 한국인 스태프가 상주하면서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70여개의 객실 가동률이 무려 90%가 넘는다고 놀했다. 쇼골프 측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사츠마 골프리조트 매출은 전년 대비 41%, 영업이익은 100% 증가했다. 실제로 리조트 내에는 한국 직원 10여명이 상주하고 있다. 한국어 안내판을 설치해 한국인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리조트 내에 한국의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의 요구 사항을 빠르게 처리하고 있어 일본인 방문객도 크게 만족하고 있다. 아날로그 방식의 일본 리조트 체크인 방식을 QR코드로 간소화하면서 체크인 시간을 20분에서 30초 이내로 대폭 줄였다. 쇼골프 관계자는 "사츠마 골프리조트가 규슈 지역 골프장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국내외에서 쇼골프의 운영 시스템과 노하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츠마리조트에 관한 입소문이 나면서 규슈 지역 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골프장에서도 위탁운영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쇼골프는 일본의 골프장을 추가 인수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5-04-23 19:18:00 한종훈 기자
  • NCT WISH, 커리어 하이→화제성 다 잡았다…'poppop' 존재감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의 화제성이 ‘poppop’(팝팝) 터지고 있다. NCT WISH는 지난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으며, 초동(한터차트 기준) 108만 장을 돌파하며 데뷔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글로벌 주요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음악방송과 TV 예능,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각종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대중의 일상에 스며드는 등 ‘2025년 원톱 대세’다운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다. #. 음료, 유통, 캐릭터 콘텐츠, 패션까지 각종 업계의 러브콜 쇄도! 대중 일상에 스며드는 ‘트렌드 아이콘’ 청량하고 긍정적인 이미지, 세대를 아우르는 친근한 매력, Z세대의 감성을 정확히 짚어낸 감각까지 겸비한 NCT WISH는 현재 음료, 유통, 캐릭터 콘텐츠, 패션,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광고 및 브랜드 협업의 ‘핫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청량한 이미지와 완벽히 맞아떨어지는 음료 광고를 시작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인기 캐릭터와의 컬래버레이션,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점 브랜드와의 협업까지 NCT WISH는 대중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브랜드와 소비자 모두가 주목하는 존재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NCT WISH의 콘셉트와 무대 의상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 트렌드 ‘위시코어’ 열풍 속에 패션 업계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성사되었다. 대형 패션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의류 및 잡화에 NCT WISH만의 감성을 담은 룩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는 NCT WISH의 고유한 감성이 음악을 넘어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문화를 선도하는 ‘트렌드 아이콘’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 떴다 하면 유튜브 인급동 등극 → TV 예능&라디오까지 섭렵! 화제성도 ‘poppop’ 14일 오후 6시 공개된 타이틀곡 ‘poppop’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일본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와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2위에 올랐으며, 트레일러 영상 ‘Melted WICHU Inside My Pocket’과 신곡 ‘poppop’ 퍼포먼스를 중점적으로 보여주는 M2 채널의 ‘MOVE TO PERFORMANCE’도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TOP10에 드는 등 NCT WISH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더불어 NCT WISH가 출연한 웹 예능 콘텐츠에도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섯 멤버의 유쾌한 티키타카를 엿볼 수 있는 ‘아이돌 인간극장’, 유우시가 자신의 롤모델이자 최애 엑소 카이와 만나 수줍음 가득한 팬의 모습을 보여준 ‘셀폰코드’, 리쿠와 유우시가 ASMR 인터뷰로 순수하고 해맑은 매력을 뽐낸 ‘팅글썰롱’, 키링 수집가 사쿠야의 개성이 드러난 ‘순간뽀짝 세상에 이런 아이돌이’ 등 출연하는 콘텐츠마다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TOP10에 올랐다. 또한 NCT WISH는 아재 개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KBS2 ‘개그콘서트’, 통통 튀는 리액션과 젠지(Gen Z) 세대다운 취향을 뽐낸 JTBC ‘톡파원 25시’ 등 다양한 TV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으며,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등 음악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데뷔 후 처음으로 출연한 TV 예능과 라디오에서 NCT WISH만의 청량한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 웹사이트도 터트린 NCT WISH 파워! NCT WISH의 두 번째 미니앨범 활동에 맞춰 선보인 프로모션 웹사이트 ‘chat poppop’은 팬들의 호응 속에 4월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운영됐다. 시뮬레이션 채팅 형식으로 구성된 사이트는 NCT WISH가 직접 작성한 답변을 기반으로 팬들과의 가상 대화를 구현, 실제로 대화를 나누는 듯한 경험을 제공해 흥미를 더했으며, 사이트에서만 공개되는 미공개 사진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오픈 첫날에만 약 31만 명(중복 제외)이 접속, 일시적으로 서버가 마비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chat poppop’의 대화 내용은 타이틀곡 ‘poppop’ 뮤직비디오와 이어지는 스토리로, 앨범 콘셉트와 연계하여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몰입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소통 창구로 주목받았다. 이처럼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으로 컴백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는 물론 화제성까지 증명하고 있는 NCT WISH는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 25일 KBS2 ‘뮤직뱅크’, 26일 MBC ‘쇼! 음악중심’ 등에 출연해 2주 차 활동을 이어간다.

    2025-04-23 14:35:30 박서연 기자
  • 서울드래곤시티 운카이, 프리미엄 일식 도시락 6종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서울드래곤시티는 일식 레스토랑 ‘운카이(UNKAI)’가 정통 일식 도시락 6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야외에서도 고급 요리를 즐기려는 고객 수요를 겨냥했으며, 오는 2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도시락은 고층 스카이 브릿지에 위치한 ‘운카이’에서 구매 가능하며, △모듬초밥 △후토마키 △장어덮밥 △소고기전골 덮밥 △모듬구이 △프리미엄 정찬 도시락 등 6종으로 선보인다. 후토마키(5PCS), 초밥(6PCS)을 추가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4만~9만5000원선이다. 서울드래곤시티 웹사이트 또는 유선으로 예약 가능하며, 픽업은 매일 오후 12시~9시까지 운영한다. 전화 예약은 당일 1시간 전까지, 온라인 예약은 하루 전까지 접수할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정갈하고 깔끔한 정통 일식을 호텔 외부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시락 형태로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7 14:55:18 방금숙 기자
  • "韓 돌아와 기뻐, 꿈 이뤘다" 콜드플레이, 8년만 5만 관객과 레전드 공연 썼다 [MD현장](종합)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크리스 마틴, 존 버클랜드, 윌 챔피언, 가이 베리맨)가 콜드플레이의 명성에 걸맞은 레전드 공연을 펼쳤다. 16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라이브 네이션 프레젠츠 콜드플레이 :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딜리버드 바이 디에이치엘(LIVE NATION PRESENTS COLDPLAY : MUSIC OF THE SPHERES DELIVERED BY DHL)'이 열렸다. 당초 16일과 18일, 19일, 22일 총 4회의 공연이 예정됐으나, 전 회차 매진에 힘입어 24일과 25일 공연을 추가해 총 6회로 '최다 회차 공연'을 하게 됐다. 이처럼 열렬한 국내 팬들의 사랑과 관심에 2017년 첫 내한 이후 8년 만에 한국을 찾은 콜드플레이는 첫 공연에서 완벽한 라이브와 열정적인 무대 매너, 화려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연출로 5만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에 보답했다. 콜드플레이는 'Music of the Spheres'로 포문을 연 후 'Higher Power', 'Adventure of a Lifetime', 'Paradise' 등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시작부터 공연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크리스 마틴은 'Paradise' 무대 이후 '파라다이스'를 외치는 관객들을 향해 "감사합니다"라고 한국어로 감사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한국어가 서툴러도 이해해 주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과 함께해서 행복합니다"라며 미리 준비해온 한국어 멘트로 진심을 전달해 관객들을 감동케 했다. 콜드플레이는 공연 내내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를 꾸며 특별함을 더하기도. 크리스 마틴은 스탠딩석에 있던 한 남성 관객을 무대 위로 불러 진한 포옹을 나눈 후 'Up&Up'을 연주하며 함께 듀엣 무대를 완성해 시선을 모았다. 또 관객들의 떼창을 유도해 5만 명의 목소리가 하나로 합쳐지는 순간을 만들었고, 히트곡 'VIVA LA VIDA'와 'Hyme For The Weekend', 'Yellow' 무대를 할 때는 관객들이 목청껏 떼창을 쏟았다. 본공연 전 스페셜 게스트 공연을 펼친 트와이스와 엘리아나도 무대 위에 올랐다. 이들은 콜드플레이와 함께 'We Pray' 컬래버 무대를 꾸미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콜드플레이의 방탄소년단(BTS)을 향한 애정도 여전했다. 크리스 마틴은 2021년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My Universe'를 부르며 멤버들의 이름을 한 명씩 언급했고, 대형 전광판에는 AI로 만들어진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노래를 부르며 색다른 무대를 완성했다. 공연 말미 크리스 마틴은 "오늘 여러분은 저희가 만난 생애 최고의 관객이었다. 한국에 돌아와 정말 기쁘다. 여러분이 제 꿈을 이뤄줬다"며 "사랑해요"라고 해 8년을 기다린 국내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전했다. 한편 콜드플레이의 'LIVE NATION PRESENTS COLDPLAY : MUSIC OF THE SPHERES DELIVERED BY DHL'은 총 6회차 진행, 30만 명 관객(회당 5만 명) 운집 예상으로 '역대 최다·최대 규모'의 내한콘서트 타이틀을 얻게 됐다.

    2025-04-17 06:00:00 박서연 기자
  • "한화 팬들은 韓에서 가장 열정적이다" 155km 대전 예수 자부심, 112구 KKKKKKKKKK 투혼에는 이유가 있다 [MD인천]

    [마이데일리 = 인천 이정원 기자] "한화 팬들은 리그에서 가장 열정적이다."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2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 1사사구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2승(1패)을 챙겼다. 와이스의 시즌 출발은 좋지 않았다. 3월 23일 수원 KT 위즈전 6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4실점(3자책), 3월 29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 5이닝 6피안타(2피홈런) 3사사구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4월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4⅔이닝 7피안타(2피홈런) 5사사구 5실점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직전 4월 1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7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2실점으로 혼신의 투구를 보이며 시즌 첫 승을 가져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1회는 흔들렸다. 선두타자 최지훈에게 안타를 맞으며 시작한 와이스는 정준재를 땅볼로 돌렸지만 박성한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한유섬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이지영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1회 2실점을 내주며 시작했다. 하지만 2회부터는 실점이 없었다. 고명준 3루 땅볼, 현원회 포수 땅볼, 안상현을 삼진으로 돌렸다. 3회에는 2사 이후에 박성한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한유섬을 2루 땅볼로 처리했다. 4회에도 2사 이후에 고명준에게 2루타, 현원회에게 안타를 맞으며 2사 1, 3루 위기가 있었지만 안상현을 삼구 헛스윙 삼진으로 넘겼다. 5회 아웃카운트 세 개는 모두 삼진으로 작성했으며, 6회 역시 실점 없이 마무리하며 시즌 두 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작성했다. 팀이 10-4 대승을 거두는 데 힘을 더했다. 112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 54개, 스위퍼 49개, 체인지업 5개, 커브 4개. 최고 구속 155km가 찍혔다. 경기 후 와이스는 "우선 팀이 승리했다는 점이 기쁘다. 팀의 3연승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라며 "오늘 경기 초반 불리한 카운트에 몰리면서 투구 수가 많아지는 등 좋지 않은 운영이 나왔다. 이닝을 거듭하면서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와이스가 6회 투구를 마치고 내려올 때 한화 팬들은 와이스의 이름을 연호했다. 이에 와이스는 "우리 한화 팬들은 리그에서 가장 열정적인 팬들이라고 자부한다. 지금처럼 큰 응원 보내주시면 더욱 힘내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와이스는 지난 시즌 중반에 합류했음에도 16경기 5승 5패 평균자책점 3.73을 기록했다. 탈삼진이 98개나 될 정도로 위력적이었다. 한화와 최대 95만 달러 재계약을 맺은 후 그의 아내 헤일리 브룩 와이스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저는 헤일리 브룩입니다. 한국어 잘 못해요, 미안해요. 하지만, 라이언이 다시 한화 이글스와 계약해서 나는 신나요. 한화 이글스와 팬들께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25-04-16 23:41:00 인천 = 이정원 기자
  • '월클 퍼포머' 컴백 D-5…엑소 카이가 전하는 특별 메시지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엑소 카이가 팬들을 향한 특별 메시지를 전했다. 카이는 오는 21일 네 번째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Wait On Me)'를 발매한다. ‘카이 스타일’을 새롭게 정의하고 보여주겠다는 포부 아래, 기다림의 미학을 담은 타이틀 곡 '웨이트 온 미(Wait On Me)'를 포함한 총 7곡을 수록해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특히 카이는 컴백을 앞둔 소감에 대해 "오랜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어 온갖 감정이 느껴진다. 분명 설레고 기쁘면서도 긴장과 부담감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저의 앨범은 엑소엘 여러분과 함께 추억을 쌓는 하나의 매개체라고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서 "저를 기다려 주신 분들과 새롭게 저를 알게 되고 좋아해 주실 분들까지, 모두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이번 앨범의 존재 가치는 충분한 것 같다. 그만큼 열심히 팬분들과 이 시간을 더 즐기고 싶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카이 프로모션 웹사이트 '비하인드 웨이트(Behind Wait)'를 통해서는 카이의 손글씨 메모와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이번 앨범 제작기를 한층 리얼하게 만날 수 있으며, 전 세계 팬들에게 컴백을 기다리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5-04-16 10:23:01 강다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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