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완전체 '굿벤져스'가 인성경찰청 역사에 길이 남을 기상천외한 작전에 돌입한다.
8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에서는 윤동주(박보검), 지한나(김소현), 김종현(이상이), 고만식(허성태), 신재홍(태원석)이 뭉친 '굿벤져스'가 첫 출격한다.
이날 '굿벤져스' 5인방은 첫 작전부터 정의 실현을 위해 한층 과감한 선택을 감행한다고. 일명 '몽키 작전'이라 명명된 이번 임무는 상식을 벗어난 방식이 관전 포인트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여기서 첫 방송 전,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공개된 "가끔 정의를 위해서는 나쁜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있다"는 고만식의 의미심장한 대사를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게다가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강력특수팀의 작전 수행이 포착돼 있는데, 각자 가장 잘하는 무기를 장착하고 타깃에 접근해 가는 이들의 이전과는 달라진 비장한 눈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과연 이번에는 '금쪽이' 불명예를 벗어던지고, 지난 3회 방송의 부제였던 '밀리언달러 베이비'(뜻밖의 순간에 행운처럼 소중한 사람을 만난다는 뜻)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그 과정에서 '굿보이'만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어떻게 폭발할지, 짜릿한 팀플레이에 대한 기대가 샘솟는다.
제작진은 "4회 본방송에서 강력특수팀이 생각지도 못했던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작전에 돌입한다. 코믹함과 치열함을 넘나드는 '굿보이'만의 짜릿한 서사 속에 또 한 번 여러분의 오감을 화끈하게 자극할 액션의 정수가 펼쳐진다. 유쾌한 팀플레이와 순간순간의 선택이 만들어내는 긴장감을 함께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굿보이' 4회는 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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