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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타짜‘로 유명한 배우 김응수가 '붕어빵' 딸 은서의 근황을 전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응수 영탁 {짠한형} EP. 95 [타짜 외전] 곽철용 대사 기대했지? ‘묻고’부터 ‘더블로’까지 풀세트로 다 나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신동엽은 김응수에게 "딸 은서 나이 많이 물어보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김응수는 "은서가 어저께 대학교를 졸업했다"고 전했다. 은서 양은 뉴욕주립대학교에서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은서가 나 닮아서 공부를 잘한다"며 "대학교 성적을 올 에이(All A)로 졸업했다"고 말했다.
옆에서 이를 듣던 영탁은 "형님이 정말 박식하시다"라면서 부러워했다.
김응수는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딸 은서와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정호철은 “쓰레기같은 말을 들어도 내가 쓰레기통이 되지 말자”라는 김응수의 명언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응수가 “왜 KBS는 ’개콘‘을 부활 안시키냐. 이런 친구를 키워야한다”고 말하자 정호철이 “저는 ’웃찾사‘ 출신이다”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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