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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JK김동욱이 대통령 선거일인 3일 투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이날 개인 계정 스토리에 “혼자 꾸는 꿈은 그저 꿈일 뿐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우리는 이깁니다 대한민국을 지킵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JK김동욱은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했으며, 이번 조기 대선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앞서 그는 숫자 2가 적힌 붉은색 점퍼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정치색 논란이 불거졌던 카리나를 옹호한 바 있다.
그는 지난달 31일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차량 앞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유세 차량을 찍어 올리며 "카리나는 아저씨들이 지킨다고 여기저기 난리 났고 국민들은 김문수 지킨다고 밤낮없더이다"라고 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카리스마 있게 국민 메시지 세게 가자"며 "내가 보수의 마지막 보루가 될 것이다. 내가 이 나라의 자유 민주주의 수장으로 나라를 지키겠다고 나를 밟지 않고는 그 어떤 누구도 국민들의 가슴에 상처 주지 못할 것이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강한 리더가 필요한 시기"라며 김문수 후보에 대해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한국계 캐나다인 JK김동욱은 "서울 강북구 삼양동에서 태어나 공연초등학교, 하계중학교, 대진고 2학년 자퇴하고 캐나다로 이민 갔다"라고 직접 밝혔다. 이에 따라 병역 의무가 면제됐으며 국내 투표권도 없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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