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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신동욱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신동욱은 개인 계정에 "낮에 맥주 마시고 행복한 나. 이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는 멍뭉이"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동욱은 야외에서 반려견을 품에 안고 맥주를 마시는 모습이다.
"조금 맥주에 취했습니까?"라는 한 팬의 질문에 신동욱은 "안 취한 줄 알았는데 사진을 보니까 취했었나봐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고현정은 “멋진 후배 신동욱. 정말 반갑고 고마워”라면서 신동욱과 찍은 사진을 공유한 바 있다.
한편 신동욱은 지난 2010년 군 복무 중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진단을 받고 2011년 7월 의병 제대했다. CRPS는 외상 후 특정 부위에 발생하는 만성적 신경병성 통증으로 완치법이 없는 희귀병으로 알려져 있다.
투병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신동욱은 2017년 MBC ‘파수꾼’을 통해 복귀했으며, 2023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도 출연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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