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차주영이 검소한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달 30일 매거진 보그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VOGUE 영어 발음 해주실...? 못 한다면서 다 해주는 고양이 차주영 (향수, 여행용품, 모기 퇴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차주영은 검은색 가방을 꺼내들고 “제가 좋아하는 가방 중 하나다. 들은 지는 꽤 오래됐다. 10년?”이라며 “요즘은 구하기도 어렵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보부상으로 알려졌다. 현장 다니는 가방만 짐이 많다.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카드 지갑 하나 들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그는 카드 지갑에 대해 “10여년 전 뉴욕에서 저와 20년 넘은 절친과 함께 커플 카드 지갑을 바니스 뉴욕에서 샀다”고 했다. 또한 “지갑도 사용한 지 오래 됐다. 소중하게 여기며 잘 쓰고 있다”고 했다.
차주영은 가장 행복한 순간을 묻는 질문에 “집에서 아무 것도 안하고 누워 있을 때”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차주영은 화제작 넷플릭스 ‘더 글로리’ 출연 이후, 드라마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