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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코미디언 출신 배우 최승경이 추억의 사진을 공유했다.
최승경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Sns로 받은 사진 대현아 땡큐~~^^ 내가 넘 앞에서 찍었네, 진짜 서로 얼굴 작다고 놀랐던 기억~~ 이목구비도 서로 진하다고 눈썹 그린거냐고 ㅎㅎ 난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구나.. 뭐? 왜요? 뭐가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최승경은 친구로부터 원빈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전달받았다고 알렸다. 사진 속 최승경은 푸른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흰색 캡모자를 쓰고 밝게 웃고 있다. 그 옆에서 함께 사진을 찍은 원빈은 A사 비니모자를 쓰고 우수에 찬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최승경은 오래된 추억의 사진을 보면서 "원빈과 나는 서로 얼굴 작다고 놀랐던 기억"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 눈에 보기에도 원빈의 얼굴이 너무 작아서 소멸되기 직전인 모습을 알 수 있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광고 촬영 외에는 별다른 활동이 없는 상태다.
사진을 접한 최승경의 지인이자 방송인 이장숙은 "어머 오빠 저 사진 내가 찍어준건데? 내가 찍어서 싸이월드에 올렸었어"라고 댓글을 달았고 최승경은 "진짜? 대박~~"이라며 답글을 달아 이목을 끌었다.
다른 네티즌들은 "진짜 얼굴 크기 비슷하네요" "원빈님 보고싶다는" "최소 5배 차이나네요"와 같은 댓글을 달며 폭소했다.
한편 최승경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에서 유재석과 같이 팀을 이루어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했다. 그 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달콤한 비밀' '동네 변호사 조들호' '두번째 남편' 등에 출연했으며, 배우 임채원과 2007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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