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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날씨요괴'가 됐다.
3일 이지혜는 자신의 계정에 태국여행 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야외 수영장에서 딸 태리와 수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함께 여행 간 지인은 "조졌네 조졌어. 분명 진짜 해 쨍쨍 너무 더워서 수영복 갈아입는 사이에…"라며 "이 언니 먼저 나와있었는데 또 비 옴. 와 징하다. 날씨요괴"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태국 여행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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