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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정시아가 송일국 아들 삼둥이에 관심을 보였다.
3일 ‘라디오스타’ 채널에는 ‘폭싹 속았수다 : 송일국, 오민애, 정시아, KCM’ 예고편이 업로드 됐다.
정시아는 “아이들 엄마로 사는게 제일 좋다”면서 “첫째 아들은 농구선수, 둘째딸은 미술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딸 서우는 세계적 아트페어에 두 개의 작품이 팔렸다”고 설명하며 “하루에 미술연필 100자루씩 깎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삼둥이 나온 방송 봤는데 우리 서우랑 잘 맞겠다”면서 “사윗감으로 좋겠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송일국은 “한번 만나게 해줄까요”라고 답했다.
한편 정시아는 2009년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 슬하에 아들 준우와 딸 서우를 두고 있다. 이들은 2016년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가족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서우는 예체능계열 명문 중학교인 예원학교에 합격하기도 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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