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삼성전자는 30일 2025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당사는 책임 경영 강화와 임원들의 사업 위상 회복에 대한 책임감을 반영해 임원 성과급에서 주식 보상 비중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성과급을 주가 및 경영 성과에 연계함으로써 임원이 기업 가치 제고와 성과 창출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 1년간 총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발표했다. 이중 3조원은 지난 2월 취득과 소각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7조원 중 3조원의 자사주 매입을 추가로 진행 중이다.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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