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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국마사회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기관 1426개 평가대상 중 S등급은 한국마사회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45개였다. 개인정보 관련법 이행 및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조치 등 복합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사회는 정보보안센터를 신설하고 개인정보보호 전담 인력을 확대했다. ‘매우우수’ 평가 항목은 △기관장 주도의 개인정보 보호 활동 △개인정보 교육·홍보 △ 개인정보파일 관리·등록의 적절성 및 개선노력 지표 등이었다.
또한 개인정보 취급자, 수탁자 등 업무대상별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신기술 환경에서의 개인정보 안전조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S등급 획득은 기관 내 직원 모두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계적인 관리 활동을 전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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