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보도 3건·기획 1건 시상
[마이데일리 = 한국체육기자연맹(올림픽공원) 심재희 기자]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이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국체육기자연맹 사무실에서 2025년 1분기(2025년 1월 1일~3월 31일) 체육기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한겨레 장필수 기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MBN 최형규·이규연·신영빈 기자-경향신문 배재흥 기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맹은 4일 2025년 1분기 체육기자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35개 회원사로부터 추천받은 10개 후보작을 놓고 심사를 진행했다. 5명의 심사위원들이 보도 부문 3건과 기획 부문 1건 수상작을 결정했고, 연맹에서 최종 심사해 수장자들을 확정했다.
한겨레 장필수 기자가 보도 부분 상을 받았다. 장필수 기자는 <도핑 검사 이유로 붙잡는 바람에…산악스키 김하나, 홀로 늦게 출발>(2025년 2월 10일), <첫 출전부터…삼처 입은 산악 스키>, <혼성 짝 빈자리…설산 위 45살, 지는 게임을 하다> 기사를 연속 게재했다.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도 보도 부문 수상 주인공이 됐다. 김용 기자는 <인도, 차도와 너무 가까운 대전 새 구장…홈런 타구에 대형 사고 날 수 있다?>(2025년 1월 3일), <홈런 타구에 대형 사고 가능성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급한 불은 껐다…하지만 남은 문제가 또 있다>, <홈런 타구 사고, 공짜 관중 걱정 끝…대전한화생명볼파크, 문제의 좌측 외야 추가 공사한다>,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개막전부터 홈런 타구 2개가 안전 그물을 때렸다…공사 하기를 잘했다> 기사를 내보냈다.
MBN 최형규·이규연·신영빈 기자는 연속 보도로 보도 부문 상을 품에 안았다. <[단독] 연맹·감독 불화 속 올림픽 출전 무산 위기(2025년 3월 18일)>, <[단독] 문체부 "진상조사 하라"…국회 "체육회 제대로 해야">, <[스포츠 LIVE] '올림픽 꿈 무산 위기'에 정부까지 나섰다> 기사를 심층 보도했다.
기획 부문에서는 경향신문 배재흥 기자가 수상 영광을 누렸다. 배재흥 기자는 '위기의 대학야구' 시리즈를 상중하로 나눠 게재했다. <[위기의 대학야구 상] 대학 4년 없었다면, 지금의 홍창기도 없었다>, <[위기의 대학야구 중] 학생이자 선수…다시 한번 프로를 꿈꾼다>, <[위기의 대학야구 하] "왜 안 봐" 할 게 아니라 자생력 키워야> 기사를 1월 7일부터 9일까지 출고했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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