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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울산시 올해의 책 742권 기증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경남은행은 ‘2025년 북(Book)적북적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 행사’에 참석해 1000만원 상당 도서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도서는 어린이 부문 ‘해든 분식’·‘별하약방’, 청소년 부문 ‘탱탱볼’·‘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성인 부문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나는 그림을 보며 어른이 되었다’로 구성된 ‘2025년 울산시 올해의 책’ 총 742권이다.
청소년 부문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도서는 청소년을 위한 인생철학 에세이로 자존감, 관계, 꿈, 가치관, 지성 등에 관한 좋은 문장들이 담겼다.
2025년 울산시 올해의 책은 울산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에서 부문별 최다 득표를 받은 도서로 선정됐다.
황재철 경남은행 부행장은 “울산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올해의 책을 울산도서관에 기증하게 돼 뜻깊다. 책 한 권이 사람의 인생을 바꾸듯이 기증 도서가 누군가의 마음에 희망과 빛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울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보라 기자 b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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