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톰 아저씨' 북미보다 빨리 본다... '미션 임파서블' 5월 17일 국내 개봉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의 역대급 미션이 시작된다.

78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으로 화제를 모으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의 마스터피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오는 5월 1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

톰 크루즈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전으로 한층 기대를 높이는 영화의 한국 개봉일은 5월 23일 개봉하는 북미보다 한 주 빨라 눈길을 모은다. 무엇보다 12번째 한국을 찾는 톰 크루즈를 비롯해 감독, 배우들의 내한 소식에 이어 한국 개봉일이 공개되며 팬들을 한층 설레게 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전작을 뛰어넘는 놀라운 액션 시퀀스를 비롯해 전 세계를 누비는 로케이션, 불가능한 미션에 뛰어든 ‘에단 헌트’와 이를 함께하는 팀원들이 완성한 깊은 연대까지 역대급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오는 5월 8일 12번째 내한을 확정한 톰 크루즈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을 비롯해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 등과 함께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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