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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황병국 감독,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이 참석했다. '배우 중 한 분이 5초간 음악 방송 엔딩 요정 해주세요'라는 한 팬의 요청에 출연 배우들이 일일 아이돌 체험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이다. 오는 16일 개봉.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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