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마동석표 액션에는 한계가 없다.
웃음 가득한 코미디 부터 오컬트 까지 다양한 변주를 통해 또 한번 변신한다.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의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0일 마동석, 서현, 이다윗의 짜릿한 시너지를 자랑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분), 샤론(서현 분), 김군(이다윗 분)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물.
이날 공개된 스틸은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겸비한 캐릭터들의 강렬한 조합을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킨다. 검은 가운을 둘러쓰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악마 숭배자들과 사건 해결을 위해 현장에 도착한 ‘거룩한 밤’ 팀의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과 첨예한 대립을 예고한다.
스틸 속 특별한 힘을 부여받은 ‘바우’의 주먹과 신비로운 능력으로 악을 퇴치하는 ‘샤론’, 그 모든 것을 기록하는 ‘김군’의 모습은 앞으로 이들이 마주할 거대한 미션은 무엇일지, ‘거룩한 밤’ 팀 과연 혼돈에 빠진 도시를 무사히 구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바우’가 과거 악마의 힘에 사로잡혔던 ‘샤론’과 ‘김군’의 목숨을 구해준 인연으로 시작된 이들의 특별한 인연은 어떤 팀들보다도 끈끈한 유대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해 이목이 집중된다. 세 사람은 서로가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며 한 팀으로써 시너지를 십분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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