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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영화 '승부'가 이번주 주말 무대인사를 앞두고 이병헌의 진심을 담은 특별한 굿즈 증정을 예고한다.
'승부'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이어가며 흥행 중인 가운데, 누적 관객수 15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별한 굿즈를 준비했다.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
'승부'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화제되고 있는 만큼 이병헌의 숨은 능력까지 함께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100만 돌파 감사 영상에서도 직접 ‘백만 감사’ 글씨를 쓰는 영상을 공개한 이병헌은 연기력만큼 유려한 서예 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영화 속에서 이병헌이 직접 서예로 작성한 ‘무심’은 그가 연기한 조훈현이 이창호와의 대국을 마주한 심경을 표현하는 장면에 등장,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는 단어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굿즈 역시 영화 속 등장한 ‘무심(無心)’ 한자를 이병헌이 다시 한번 구현, '승부'에 대한 그의 진심을 보여 준다. 이병헌이 직접 쓴 ‘무심’과 그의 사인이 양면 인쇄된 리유저블백은 이번주 주말인 4월 12일(토), 13일(일) 양일간 진행되는 무대인사에서 경품으로 한정 증정되어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이다.
특별 굿즈 증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이병헌의 서예 영상 또한 한 획, 한 획 관객들을 향한 감사와 진심의 마음을 담고 있다. 완벽한 ‘무심(無心)’을 위해 여러 번 글씨를 다시 쓰며 더 정갈하고 완벽한 서예로 완성된 이병헌의 ‘무심(無心)’ 리유저블백은 '승부' 무대인사 현장에서만 만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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