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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흥국 컴백, 31살 리베로 투혼에…"무릎 통증 안고 뛰지만, 끝까지 잘할 것" 디그여왕도 박수 보냈다

시간2025-02-07 12:01:00 이정원 기자 2gard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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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신연경./KOVO
흥국생명 신연경./KOVO
신연경과 김해란./KOVO
신연경과 김해란./KOVO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연경이는 고질적인 무릎 통증이 있다. 늘 걱정이 있는데, 잘 참는다. 끝까지 잘할 것이다."

'디그여왕' 김해란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났다. 2019-2020시즌이 끝나고 출산을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김해란은 아들 출산 후 2021-2022시즌에 복귀했다. 복귀 후 흥국생명 수비 라인을 든든하게 지킨 김해란이지만, 세월을 이길 수는 없었다. 고질적인 무릎 통증이 있기에 지난 시즌에는 8경기 출전에 그쳤다.

김해란은 V-리그 통산 483경기에 나서 리시브 효율 51.665개, 세트당 디그 5.994개의 기록을 남겼다. 2009년 12월 25일에 여자부 최초 수비 5000개, 2015년 11월 29일에 여자부 최초 수비 10000개를 달성했다.

김해란의 뒤를 이어 흥국생명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선수는 신연경. 2014-2015시즌부터 2019-2020시즌까지 흥국생명에서 뛰었던 신연경은 4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왔다. 흥국생명은 올 시즌 전에 미들블로커 김채연을 내주는 대신 신연경을 영입했다.

신연경이 프로에 데뷔할 때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였다. 아웃사이드 히터 자리에서는 존재감을 뽐내지 못했던 게 사실. 리베로로 포지션 변경을 꾀했는데 신의 한 수가 되었다. 2020-2021시즌 리시브 효율 10위-디그 2위, 2021-2022시즌 리시브 5위-디그 2위, 2022-2023시즌 리시브 4위-디그 3위, 2023-2024시즌 디그 1위에 자리했다.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도 누렸다.

흥국생명 신연경./KOVO
흥국생명 신연경./KOVO

올 시즌에도 성치 않은 몸을 이끌고 투혼을 보이고 있다. 신연경 역시 고질적인 무릎 통증을 참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리시브 효율 34.53%, 세트당 디그 4.426개로 이 부문 모두 6위에 자리하고 있다. 리시브 효율과 디그 기록 모두 지난 시즌(리시브 효율 41.55%, 5.271개)에 비해 기록이 하락했지만 흥국생명 선두 수성에 힘을 더하고 있는 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몸을 아끼지 않는다. 부상 위험도 무릅쓰고 몸을 날려 공을 살려내려는 투지가 있다.

김해란도 이를 잘 알고 있다. 김해란은 신연경과 흥국생명에서 함께 했다. 지난 6일 기자와 전화 통화를 가진 김해란은 "연경이는 잘하고 있다. 사실 연경이도 고질적인 무릎 통증을 가지고 뛰고 있다. 그 부분은 나 역시 늘 걱정이 많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런데 워낙 잘 참는다. 견뎌내는 끈기가 있는 선수인 만큼, 시즌 끝까지 잘할 거란 믿음이 있다"라며 "아웃사이드 히터 자리에서 뛸 때는 계속 점프를 해야 했는데, 그래도 리베로는 점프를 많이 안 하니 무리가 많이 가지 않아 다행이다. 덕분에 배구를 오래 할 수 있을 거라 본다. 포지션 잘 바꿨다"라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6일 김천 원정에서 승점 3을 챙겨왔다. 이날도 신연경은 몸을 날려 양 팀 최다 11개의 디그를 잡아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남은 시즌에도 신연경의 활약을 기대해 보자.

흥국생명 신연경./KOVO
흥국생명 신연경./KOVO

한편 김해란은 오는 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페퍼저축은행과 경기가 끝난 후 은퇴식을 가진다. 흥국생명은 "김해란의 배구 인생을 기념하며 팬들과 함께 그의 마지막 순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김해란은 흥국생명뿐 아니라 한국 여자배구 역사에서도 가장 큰 족적을 남긴 선수다. 많은 팬들이 이번 은퇴식에 함께해 그의 빛나는 커리어를 함께 축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해란은 "지난 시즌에는 재활로 인해 경기를 많이 뛰지 못했다. 그래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고, 은퇴를 해야겠다는 결심이 섰다. '진짜 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오래 했다. 시원한 느낌이다"라고 은퇴식 소감을 전했다.

이정원 기자 2gard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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