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랭킹빌더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배구

도공→IBK→GS→도공→페퍼→도공→페퍼→흥국…'트레이드 5번' 이적생 세터 대반전, 30살에 전성기 왔다

시간2025-02-03 20:41:00 이정원 기자 2garden@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흥국생명 이고은./KOVO
흥국생명 이고은./KOVO
흥국생명 이고은./KOVO
흥국생명 이고은./KOVO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더 이상 떠돌이 세터가 아니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은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배구여제' 김연경이 중심을 잡고, 김연경에 대각에 서는 정윤주와 김다은이 기량을 만개했다. 아시아쿼터 아닐리스 피치(등록명 피치)도 시원한 이동공격으로 힘을 더하고 있다.

이 선수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바로 세터 이고은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이원정과 트레이드를 통해 페퍼저축은행을 떠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은 이고은은 세트당 평균 10.510세트를 기록하며 흥국생명 야전사령관으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이고은이 10.510세트는 데뷔 후 개인 최다 세트 기록. 이전 기록은 IBK기업은행에서 뛰던 2016-2017시즌 기록한 10.225세트.

이고은은 그 누구보다 많은 팀을 돌아다닌 선수다. 다섯 번의 트레이드와 한 번의 FA 이적과 FA 보상 선수 이적 경험이 있다. 올 시즌 포함 12시즌을 뛰는 동안 네 시즌을 연속으로 뛴 팀이 없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도로공사에서 머문 게 가장 오랜 기간.

대구여고 졸업 후 2013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은 이고은은 트레이드를 통해 IBK기업은행으로 넘어왔다. 이후 GS칼텍스, 도로공사를 거쳤는데 이 역시 모두 트레이드를 통한 이적이었다.

흥국생명 이고은./KOVO
흥국생명 이고은./KOVO

그러다가 2021-2022시즌이 끝난 후 3년 최대 총액 9억 9천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했다. 페퍼저축은행의 구단 역사상 첫 FA 선수였다. 주전 세터로 2022-2023시즌을 치른 이고은에게 슬픈 일이 생겼다. 페퍼저축은행은 2022-2023시즌이 끝난 후 한국도로공사에서 박정아를 영입했다. 박정아는 FA A등급이기에 연봉 200%와 보상 선수 혹은 연봉 300%를 도로공사에 줘야 한다. 도로공사는 연봉 200%와 보상 선수를 택했다.

그런데 이때 페퍼저축은행은 대형 실수를 저질렀다.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한 것. 이고은을 데려가지 않을 거라 안일한 판단을 했고, 도로공사는 이고은을 택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이고은을 다시 데려오기 위해 협상 테이블을 차렸고 주전 미들블로커 최가은과 2023-2024시즌 1라운드 지명권을 도로공사에 내줬다. 2023년 4월 26일 한국도로공사로 이적한 후 2023년 5월 2일 트레이드로 다시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은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일련의 사건 이후 기자와 이야기를 나눴던 이고은은 "다 지나간 일이라 괜찮다. 물론 그 당시에는 힘들고 속상했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야기를 한 바 있다.

흥국생명 이고은./KOVO
흥국생명 이고은./KOVO

페퍼저축은행에서 2023-2024시즌을 소화한 이후 원치 않은 다섯 번째 트레이드를 통해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행복 배구를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에서 뛰던 2016-2017시즌 이후 8년 만에 우승도 기대된다. 이때는 김사니란 존재 때문에 백업에서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면 올해는 아니다. 당당하게 주전 세터다.

이고은 합류 이후 흥국생명은 어느 누구에게 의존하지 않는 배구를 펼치고 있다. '중앙을 잘 쓰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던 이고은이지만 피치와 김수지의 장점을 극대화해 경기를 풀어가고 있다. 흥국생명이 외인 부상으로 위기를 맞이했을 때에도 선두 자리에서 내려가지 않은 이유다.

30살 이고은에게 전성기가 왔다.

흥국생명 이고은./KOVO
흥국생명 이고은./KOVO

이정원 기자 2garde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지우♥레이먼킴, 결혼 12주년 자축 "남편·딸 덕분에 행복해"

  • 썸네일

    “3년 부부관계 거부하던 아내, 친정 다녀오면서 낙태” 둘째도 안닮아 걱정

  • 썸네일

    박봄, 2주만에 긴머리 복귀…필터 안 썼는데 미모 대박

  • 썸네일

    이지혜 "나는 말렸지만"…현실 문관식 된 남편 딸 위해 '휴지 해체'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2년째 열애' 정경호, 취중고백 "♥최수영 아니었으면…" [마데핫리뷰]

  • 브라이언, 300평 대저택 완공 못했다…"6개월째 딜레이, 기상 악화 문제" [홈즈]

  • 황재균 “조카야, 빨리 커서 야구하자 서포트 다 해줄게”

  • '대충격' 엘링 홀란드, 맨체스터 시티 떠난다! '바이아웃 발동' 고려...팀 경기력에 실망→바르사·뮌헨·PSG까지 관심

  • ‘카일리 제너와 동거’♥티모시 샬라메, 뉴욕 닉스 찐팬 인증 “14살때부터 응원”[해외이슈](종합)

베스트 추천

  • ‘이솔이♥’ 박성광, 7개월만에 임송 매니저 만남 “살이 빠졌네”

  • 김지우♥레이먼킴, 결혼 12주년 자축 "남편·딸 덕분에 행복해"

  • 아이유, 글로벌 팬 소통한다…16일 생일 라이브 예고

  • 이주승, 축지법 쓰더니 '인간병기' 됐다…전여빈 매니저로 '우리영화' 출연 [공식]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여자는 20대에 아이 낳아야? 성희롱 발언 교사

  • 술 취해 충격 비주얼 공개된 유명 배우 근황

  • 마약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입건된 가수

  • 딸 학비 6억 원 든다고 밝힌 연예인 부부

  • 톱모델이 마약 거리에 딸 데려간 놀라운 이유

해외이슈

  • 썸네일

    ‘카일리 제너와 동거’♥티모시 샬라메, 뉴욕 닉스 찐팬 인증 “14살때부터 응원”[해외이슈](종합)

  • 썸네일

    티모시 샬라메♥카일리 제너, 실제적 동거생활 “둘이 함께 살고 있어”[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노장은 살아 있다! 기적의 역전승 합작한 인테르 밀란 '37살 GK와 DF'[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만루포+3점포' 호수비로 데굴데굴 굴러도 모든 게 이쁘다…원맨쇼의 주인공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정승환 "나이 들수록 깨닫는 것, '가수 성시경'의 위대함" [MD인터뷰]

  • 썸네일

    정승환 "군대에선 에스파·프로미스나인·엔믹스 인기…나도 TV 나가고 싶더라" [MD인터뷰]

  • 썸네일

    보이넥스트도어 "앨범은 '노 장르', 우린 '올 장르'…언젠가 코첼라 서지 않을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정승환 "유희열과 10년, 음악으로도 인간으로도 날 만들어주신 분" [MD인터뷰]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