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된' 한예슬, 42세에 리즈시절 경신…"행복해 보여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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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 SNS
한예슬 / SNS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한예슬이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9일 한예슬은 개인 계정을 통해 결혼 발표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한 브랜드로부터 받은 풍선과 화려한 꽃장식을 한 케이크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 한예슬은 긴 생머리와 타이트한 화이트 드레스로 섹시한 아름다움을 부각했다. 리즈 시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미모가 시선을 끈다.

팬들은 "예쁘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 된다" "한예슬 얼굴이 나라다" "새 광고도 너무 기대돼요" "남편이 해준 이벤트인 줄 알았어요" "언니가 행복해 보여서 좋아"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7일 한예슬은 10세 연하의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한예슬은 개인 채널을 통해 직접 결혼을 발표하며 "봄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나 봐요"라며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난다. 행복한 저희가 하나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사실 예전부터 품절녀였다. 사귀는 동안 한 번도 서로를 남자친구와 여자친구로 생각해 본 적 없다. 항상 평생의 동반자로 생각했다"며 "나의 소울메이트이자 인생의 베스트 프렌드"라며 남편에게 각별함을 드러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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