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 임직원과 ‘소통경영’으로 함께하는 기업문화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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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지난달 26일 ‘CLB’ 직원 9명과 대담을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차증권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지난달 26일 ‘CLB’ 직원 9명과 대담을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차증권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현대차증권은 배형근 사장이 임직원과 소통을 강화해나가는 소통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은 지난 1월 취임 후 취임사에서 임직원에 대해 ‘디지털 대전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 ‘함께하는 기업문화 구축’ 세 가지 당부 사항을 강조했다. 배형근 사장은 함께하는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한 형식으로 솔선수범하며 임직원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사내 주니어 직원 중심 회의체인 ‘CLB’ 직원과 대담이 대표적이다. CLB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회사에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해 나가는 MZ세대(1980년 이후 출생세대) 중심 위원회다. 배형근 사장은 CLB 직원 9명과 약 2시간 가량 대담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지난 4개월 동안 벌써 전체 약 900명 임직원 중 200명 가량 임직원과 오찬을 가지기도 했다. 본사 직원과 더불어 22개 지점 중 11곳의 지점을 순회하며 지점과 커뮤니케이션도 놓치지 않은 부분도 눈에 띄었다. 향후 ‘1주 1지점 방문’을 진행해 순차적으로 전 지점 방문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배형근 사장은 지난 3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한국거래소 주최로 열린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 ‘2024 불스레이스’ 현장을 방문했다. 마라톤에 참가한 임직원과 그 가족을 격려하고 격식 없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배형근 사장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다양한 기업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원의 숨은 노력과 열정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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