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모두가 '뀨'…도영·텐·쿤·위시까지, 드림 콘서트 응원 [MD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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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드림 '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 / 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 드림 '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 / SM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NCT 드림(NCT DREAM, 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의 콘서트에 NCT 멤버들이 깜짝 응원에 나섰다.

NCT 드림은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2024 NCT DREAM WORLD TOUR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 이하 '드림쇼3')'를 개최했다. 2일~4일 총 3일간 진행된 이번 공연은 총 6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NCT 드림은 '캔디(Candy)' 무대를 끝낸 뒤 고척돔을 찾은 특별한 손님들을 소개했다. 전광판을 통해 차례로 모습을 드러낸 이들은 NCT 도영과 텐, 쿤이었다. 시즈니(NCTzen, 팬덤 애칭)는 NCT 드림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또 다른 NCT의 등장에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했다.

이에 NCT 드림은 쿤에게는 손가락 하나를 입술에 올리는 '뀨' 포즈를, 도영에게는 손바닥을 턱 아래에 가져다대는 일명 '아궁빵' 포즈를, 텐에게는 섹시한 포즈를 요청했다. 이들 세 사람은 NCT 드림의 요청에 화답하며 각각 매력을 뽐냈다.

NCT의 막내인 NCT 위시 시온, 유우시, 리쿠, 사쿠야, 료, 재희 6명의 멤버들도 믐뭔봉(NCT 응원봉)을 꼭 쥔 채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NCT 드림의 요청에 단체로 '뀨' 포즈를 취했다. 모두에게 '뀨' 포즈를 시킨 뒤 NCT 드림 역시 단체로 '뀨'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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