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핑크퐁과 아기상어’ 기념우표 출시

‘핑크퐁과 아기상어’ 기념우표. /우정사업본부
‘핑크퐁과 아기상어’ 기념우표. /우정사업본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핑크퐁과 아기상어’ 기념우표가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인기 캐릭터인 ‘핑크퐁과 아기상어’ 기념우표 80만장을 내달 3일부터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기념우표는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전 세계 친구들에게 보내는 사랑과 우정의 편지를 콘셉트로 제작했다.

전지 뒷면에는 편지지와 편지봉투 디자인을 적용해 직접 편지를 쓸 수 있도록 했다.

우표에 담긴 QR코드를 통해 우표 발행을 기념한 뮤직비디오 ‘너에게 전하는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더핑크퐁컴퍼니의 대표 지식재산권(IP) 핑크퐁과 아기상어는 25개 언어, 동요·동화 콘텐츠로 제작되며 전 세계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영상은 현재 140억뷰를 돌파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일상 속 우체국 집배원으로 변신한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발랄한 모습과 설레는 마음으로 엽서를 쓰는 컷까지 우표에 담아내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고 소개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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