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광란의 브레이크 댄스”, 갑자기 왜?[해외이슈]

톰 크루즈, 빅토리아, 데이비드 베컴 부부/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빅토리아 베컴의 50살 생일 파티에서 열정적인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인 톰 크루즈(61)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빅토리아의 50살 생일파티가 런던 프라이빗 멤버십 클럽 오스왈드에서 열렸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양복 조끼를 포함해 검은색 넥타이를 맨 크루즈는 일련의 브레이크댄스를 선보이며 절정에 달하는 동작으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한 게스트는 “사람들이 완전히 어리둥절했다”고 말했다.

안타깝게도 베컴 부부는 카메라 촬영을 엄격하게 금지했고, 아무도 몰래 사진을 찍지 않았다.

영화 '위험한 청춘' 스틸컷

크루즈는 1983년 히트작인 영화 '위험한 청춘'에서 속옷과 양말을 신고 올드 타임 로큰롤 음악에 맞춰 춤을 춘 것으로 유명하다.

베컴 부부는 톰 크루즈의 전 부인 케이티 홈즈(44)와도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절친한 사이로 지냈다.

또한 톰 크루즈는 수년 동안 열렬한 축구 팬이었다. 2009년 7월 LA 갤럭시와 AC 밀란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한편 톰 크루즈는 현재 런던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8’을 촬영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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