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닮은” 브래드 피트 여친, B 펜던트 목걸이 착용 “행복한 일상”[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0)의 여친인 아니타 코 주얼리 브랜드 부사장 이네스 드 라몬(34)이 B 펜던트 목걸이를 착용한 모습이 목격됐다.
1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의 전 부인 안젤리나 졸리(48)를 닮은 드 라몬은 LA에서 외출하는 동안 B 펜던트 목걸이를 드러냈다. 이 목걸이는 브래드 피트를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근이 돋보이는 몸에 꼭 맞는 흰색 크롭탑을 입은 드 라몬은 빛바랜 데님과 갈색 가죽 부츠를 매치했다. 또한 회색 후드티와 보온병을 들고 긴 갈색 머리가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을 보였다.
드 라몬은 ‘뱀파이어 다이어리’로 유명한 폴 웨슬리(41)와 2022년 9월 이혼한 뒤 곧바로 피트와 열애를 시작했다.
이들은 현재 LA의 한 저택에서 함께 동거하는 중이다.
한 소식통은 “피트는 드 라몬의 곁에 있을 때마다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고 전했다.
한편 피트는 현재 졸리와 미성년 자녀의 양육권과 프랑스 포도밭 지분 매각을 둘러싸고 소송을 진행 중이다.
졸리는 최근 2016년 전부터 피트에게 신체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매덕스(22), 팍스(20), 자하라(19), 샤일로(17),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15)를 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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