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자 섬의 여름을 느껴보세요”…신세계 강남점, ‘로에베’ 팝업

신세계가 단독 선공개하는 로에베 미니 ‘스퀴즈백’. /신세계백화점
신세계가 단독 선공개하는 로에베 미니 ‘스퀴즈백’. /신세계백화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강남점 더 스테이지에서 로에베(LOEWE)의 ‘파울라 이비자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로에베는 스페인 럭셔리 브랜드로, 파울라 이비자는 로에베의 디자인을 이끄는 조나단 앤더슨 디렉터가 유년시절을 보낸 스페인 이비자 섬의 작은 마을 파울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하는 컬렉션이다. 매년 4월 신상품을 공개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스페인 이비자 섬의 매력이 담긴 여성복, 남성복, 가방, 슈즈 등을 선보인다. 휴가지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도 만날 수 있다.

딸기와 수박, 키위, 패션프루트 등 여름철 과일 디자인을 입힌 ‘스퀴즈백’도 국내 단독으로 공개한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장 부사장은 “이번 팝업은 시원한 색상과 고급 패턴으로 매장을 꾸며 고객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새롭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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