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스포티파이에서 두 번째 3억 스트리밍 곡의 탄생을 알렸다.

17일(이하 한국시간)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피어리스(FEARLESS)’가 지난 15일 기준 3억 23만 7,483회 재생됐다. ‘피어리스(FEARLESS)’는 이로써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에 이은 르세라핌의 통산 두 번째 3억 스트리밍 곡이 됐다.

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에서 ‘피어리스(FEARLESS)’를 포함해 총 7개의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고 있다. 4억 3,521만 누적 재생 수를 기록 중인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을 필두로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2억 3,485만 회), ‘언포기븐(UNFORGIVEN) (feat. Nile Rodgers)’(2억 716만 회),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1억 6,124만 회), ‘사워 그레이프(Sour Grapes)’(1억 5,847만 회), ‘블루 플레임(Blue Flame)’(1억 1,506만 회) 등이다.

이와 더불어 미니 3집 타이틀곡 ‘이지(EASY)’(9,157만 회)가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같은 앨범에 수록된 ‘스마트(Smart)’(9,019만 회) 역시 빠른 속도로 누적 재생 수를 늘려가고 있어 머잖아 르세라핌의 ‘억대 스트리밍’ 곡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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