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대한민국 창조경영 혁신브랜드 5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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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한 보람그룹 이사가 지난 1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혁신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보람그룹
최요한 보람그룹 이사가 지난 1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혁신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보람그룹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보람상조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시상식에서 5년 연속 혁신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창조경영은 전례 없는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을 이룬 브랜드를 선정·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보람상조를 포함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스타벅스코리아 등 각 산업계 브랜드와 공공기관이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보람상조는 1991년 회사 창립 이후 30여 년간 상조 대중화를 이끌고 다양한 혁신으로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업계에서 처음으로 상조 상품 ‘가격정찰제’를 도입했다.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도입,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직영 운영 등 혁신 사업을 이어왔다. 의정부, 인천, 천안,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에 10여개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장례서비스를 개선했다.

또한 그룹 차원에서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인 ‘스카이펫’을 선보이는가 하면 ‘앙팡펫’ 브랜드로 반려동물 사료·건강기능식품 시장에도 진출했다. 사람 또는 반려동물 머리카락, 털, 손·발톱, 분골 등 생체원료를 사파이어와 합성해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생체보석 ‘비아젬(사람)’, ‘펫츠비아(반려동물)’도 선보인 바 있다.

최근 보람그룹은 울산광역시에 보람컨벤션을 세워 마이스(MICE)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유아부터 실버세대까지 아우르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가족 건강을 지키는 ‘보람바이오’ 등으로 명실상부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상조는 이제 장례서비스를 넘어 토털 라이프케어 기반 신사업 진출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지난 30여 년간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인 것처럼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면서 또 다른 혁신을 이루고,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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