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임직원 강연자로 나선 ‘신바람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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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 임직원이 강연자로 나선 ‘DGB 신바람 특강’을 실시했다./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임직원이 강연자로 나선 ‘DGB 신바람 특강’을 실시했다./DGB대구은행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DGB대구은행이 직원 의식 개선을 위해 임직원이 강연자로 나서는 ‘DGB 신바람 특강’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DGB 신바람 특강은 임직원의 특별하고 참신한 주요 경험을 공유하는 ‘DGB 인사이트’ 기획 일환이다. 올해 ‘DGB를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새해 첫 시행됐다. DGB대구은행 직원이면 누구나 강연이나 청강에 참여할 수 있다.

첫 특강은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행원으로 입사해 임원 자리에 오른 ‘선배 은행원’의 생생한 경험을 릴레이로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직원 자율 참석으로 이어지는 본 특강은 대구 수성동 본점 지하 카페, 직원 휴게 공간 등에서 자유로운 강의 공간을 마련,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첫 번째 강의는 지난 2월 HR부 이해원 대구은행 부행장의 ‘행원에서 임원까지’의 주제로 실시됐다.

3월에는 김기만 대구은행 공공금융부 부행장이 특강에 나섰다. 김 부행장은 “‘임자 해봤어?’라는 말에 담긴 도전 정신을 소개하고 싶다”며 “‘우리는 못하는 것이 아니고 안해 본 것’이라는 생각으로 솔선수범해 일단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4월 강연자 손대권 대구은행 개인고객부 상무는 ‘마지막 솔개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정, 열의, 집념으로 이어진 은행 생활을 전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직원 의식 개선과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동기 부여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며 이를 통한 고객 만족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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