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차량 동승 반려동물 보장하는 ‘여성 운전자상해보험’ 출시

  • 0

한화 시그니처 여성 운전자상해보험./한화손해보험
한화 시그니처 여성 운전자상해보험./한화손해보험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차량 동승 반려동물 안전까지 보장하는 ‘한화 시그니처 여성 운전자상해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 시그니처 여성 운전자상해보험의 ‘차대차사고 반려동물케어 비용특약’은 차대차 사고시 차량에 동승한 반려동물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할 경우, 고객 실제 부담 비용을 가입금액 한도로 보장한다. 이 외에도 고객은 반려견 배상책임, 반려견·묘 장례지원비, 반려견·묘 실손의료비 등 특약도 선택 가입할 수 있다.

또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 운전자상해보험은 ‘복부 및 등·발목 및 발·손목 및 손’ 등 여성운전자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상해 부위를 담보하는 여성주요상해진단비(상해부위별 연간 1회한)를 신설했다. 여성생애 1~5종 상해 수술비 특약을 탑재해 여성운전자에게 발생 가능한 상해 사고 보장에 집중했다.

비용담보도 강화했다. 여성 운전자가 운전 중 과실로 일반교통사고를 냈을 때 피해자 중상해(1~7급)시 담보하던 ‘대인형사합의실손비’와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 보상 범위를 상해급수 14급으로 확대했다. ‘대인형사합의실손비’는 보장 금액을 기존 3000만원에서 최대 7000만원으로 높였다.

한화 시그니처 여성 운전자상해보험은 10년 또는 20년 만기 전기납 상품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과 동일하게 3대 질병 발생시 가입 고객에게 납입면제를 제공해 어려운 시기 보험료 부담을 경감할 혜택도 반영했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