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기자] 삼성생명이 부유층 고객 대상 WM(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 참여 프로그램 ‘예술자산클래스 ART’ 7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시작된 예술자산클래스 ART는 4050세대 여성 부유층 고객의 예술적 혜안을 넓혀주는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미술 분야 명사 초청 강연, 유명 전시회 관람으로 고객 안목을 높여주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트 소셜, 해외 아트 투어 등으로 고객 간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했다. 아트 소셜은 갤러리 수장고에서 작품 감상 후 작가와 직접 대담을 하며 소통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이다.

예술자산클래스 ART 7기 개강식은 2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총 52명 고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지속 가능한 컬렉팅 안목 기르기’를 주제로 명사 특강이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정명훈 삼성생명 WM팀 상무는 “지난 6기 동안 클래스를 바탕으로 고객이 더 깊은 영감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기획했다”며 “이번 예술자산클래스 ART 7기로 미술에 대한 안목 이외에 고객 간 네트워킹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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