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소비자평가단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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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이 ‘제16기 소비자 평가단발대식’을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진행했다./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제16기 소비자 평가단발대식’을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진행했다./한화손해보험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코로나19로 중단된 소비자 평가단 활동을 4년 만에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관련 ‘제16기 소비자 평가단발대식’을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여성 특화 보험사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16기 소비자 평가단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30·40대 여성으로 구성됐다.

16기 소비자평가단은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회사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고객 시선으로 △알림톡을 활용한 안내자료 개선 방안과 △여성향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언하는 등 소비자 보호 활동 프로세스를 재점검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는 여성 웰니스를 리딩하도록 고객 패널 목소리에 귀 기울여, 건강한 삶과 생활의 만족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아이디어를 반영할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브랜드로 고객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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