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미국서 ‘글로벌 투자자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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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이 3월 11일 뉴욕증권거래소(이하 NYSE)를 방문해 존 터틀 NYSE 부이사장(오른쪽)과 양국 자본시장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한국거래소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이 3월 11일 뉴욕증권거래소(이하 NYSE)를 방문해 존 터틀 NYSE 부이사장(오른쪽)과 양국 자본시장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한국거래소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한국거래소는 정은보 이사장이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와 투자자 유치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지난 11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방문해 린 마틴 사장, 존 터틀 부이사장 등 뉴욕증권거래소 경영진과 최근 한국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등 양국 자본시장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이달 12~13일 미국 보카라톤에서 개최된 FIA 국제 파생상품 콘퍼런스에 참가했다. 글로벌 투자 유치 등을 위해 주요 거래소, 투자기관, 지수산출기관 등 고위급 경영진과 릴레이 면담을 진행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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