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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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이 5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운데)와 임직원 대표./NH농협생명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NH농협생명이 금융소비자보호 의식 강화와 소비자중심 경영을 다짐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와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등은 5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소비자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며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에 앞장서기를 다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해피콜 발신자 표시 레터링 서비스를 시작으로 임직원 교육, 민원모니터링, 미스터리 쇼핑 등 불완전판매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펼쳤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청약철회비율은 1.10%, 불완전판매비율은 0.01%로 생명보험업계 내에서도 낮다.

윤해진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중심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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