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강호동·전현무와 한솥밥…SM C&C 전속계약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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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 / SM C&C
방송인 장영란. / SM C&C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SM C&C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SM C&C는 20일 "누구보다 밝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방송인 장영란과 함께 하게 됐다. 21년 동안 한결같은 포지션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성장해 온 장영란의 가치를 높이 산다. SM C&C 만의 섬세하고 디테일한 매니지먼트를 통해 A급 이상의 하이클래스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다"라고 전속계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장영란은 "마음이 맞는 좋은 회사를 만나게 돼서 생각보다 이르게 홀로서기를 종료하게 됐다. 이렇게 된 거 A급 장영란에서 레전드 장영란 될 때까지 회사와 뜻을 모아 열심히 해보겠다. 앞으로의 활약 많이 기대해 달라"라며 소감을 전해왔다.

방송인 장영란. / SM C&C
방송인 장영란. / SM C&C

현재 장영란은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성적을 부탁해 티쳐스',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평생 동안'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연예계 대표 '해피바이러스'로 활약하고 있다. 개인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역시 55.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사랑받고 있다. 예능계 대표 매니지먼트사인 SM C&C와의 만남으로 한 층 더 확장된 무대에서 도약하게 될 장영란의 다음 스텝에 귀추가 주목된다.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이진호, 황제성, 김준현, 김민아, 박선영, 장예원,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 실력파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돼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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