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오늘(30일) 전격 데뷔…10人의 당찬 질주 시작

  • 0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KQ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정식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30일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는 첫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이에 앞서 29일 싸이커스는 데뷔 기념 온-오프라인 쇼케이스 '하우스 오브 트리키(HOUSE OF TRICKY)'를 개최해, 연습생 그룹인 '케이큐 펠라즈 2(KQ Fellaz 2)' 시절부터 꾸준히 응원해 준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이날 쇼케이스는 싸이커스의 데뷔 앨범이자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의 수록곡 '싸이키(XIKEY)'로 포문을 연 후 더블 타이틀곡 '도깨비집(TRICKY HOUSE)'과 '록스타(ROCKSTAR)' 등 다채로운 무대를 이어가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특히 쇼케이스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팬들의 깜짝 이벤트였다. 행사가 끝나기 전 팬들은 '문을 열면 시작돼 우리만의 TRICKY HOUSE / 지금부터 우리가 xikers 곁에 있을게' 문구가 적힌 슬로건으로 싸이커스의 데뷔를 축하하며 멤버 10명에게 감동을 안겨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2023년 가요계를 매료시킬 싸이커스는 같은 소속사 선배 에이티즈(ATEEZ)의 홍중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며 화제를 모았다. 싸이커스 멤버 민재, 수민, 예찬 역시 데뷔 앨범 중 무려 5곡에 작사로 참여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담아냈다.

이미 많은 무대들로 신인답지 않은 기량을 입증해낸 그룹 싸이커스의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은 30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