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예능에 이어 음악방송 MC까지 섭렵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3일 “미미가 이날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스페셜 MC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미는 지난해 첫 고정 예능 tvN ‘뿅뿅 지구오락실’을 통해 그동안 오마이걸 활동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색다른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으며 단숨에 예능 대세 반열에 올랐다.

독보적인 예능 캐릭터로 ‘신흥 예능 치트키’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큰 사랑을 받은 미미는 음악 활동은 물론 각종 방송 프로그램, 콘텐츠,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현재 구독자 수 약 43만 명을 보유 중인 개인 유튜브 채널 ‘밈PD’로 크리에이터로서의 존재감까지 발휘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뮤직뱅크’는 이날 오후 5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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