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역대급 바프 탄생!…마른비만 탈출→11자 복근 생겼다 [종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초아가 바디프로필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초아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초아 바디프로필 복근은 거들 뿐.. 100일간 체지방률 5% 감량하고 마른비만 탈출합니다!! 먹방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바디프로필 촬영 전 최종 인바디를 측정하러 가는 길에 초아는 "3개월 동안 운동 열심히 하겠다고 여러분들이랑 약속했으니까 보여드리고 2023 상큼하게 건강한 몸으로 시작해보겠다"고 힘찬 각오를 다졌다.

초아의 인바디 측정 결과는 몸무게가 44.4kg, 체지방률은 100일동안 5%가 감소해 마침내 10%대 진입하며 마른 비만에서 탈출했다.

바디프로필 첫 번째 콘셉트를 '상큼&발랄'로 정한 초아는 촬영 결과물들을 보며 "복근이 나오긴 나온다"면서 만족스러워했다.

초아는 촬영 사이사이 펌핑 운동을 쉼없이 하며 선명한 11자 복근을 뽐냈다. 양치승 관장의 방문 응원에 힘입어 초아는 두 번째 '내추럴' 콘셉트와 세 번째 '섹시&시크' 콘셉트까지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촬영을 모두 마친 초아는 "3개월의 대장정이 오늘로서 마무리가 됐다. 사실 체지방 20% 안으로는 들어왔는데 원래 목표했던 근력 2kg 늘리는 거는 도달하지 못했다"며 "100일 프로젝트는 끝이 났지만 꾸준히 운동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초아는 곧장 감자탕 맛집으로 달려가 폭풍 식사를 했다. 초아는 "오늘 진짜 역대급으로 많이 먹은 것 같다. 2023년에 뿌듯하고 맛있게 잘 먹은 하루"라며 셀프 칭찬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사진 = 초아 유튜브]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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