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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무소식' 삼성, 해답은 지옥훈련에 있었다 "강도높은 훈련을 기대 이상으로…"
22-11-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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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올해도 여지 없이 '광풍'이 불고 있는 FA 시장. 그런데 '무풍지대'가 있다. 바로 삼성이다.

삼성은 외부 FA 영입은커녕 내부 FA 김상수가 4년 총액 29억원에 KT로 떠나면서 전력 유출이 생겼다. 아직 또 다른 내부 FA 오선진과는 계약 소식이 없다.

박진만 감독을 정식으로 선임하고 새 출발에 나서고 있는 삼성이지만 아직까지는 뚜렷한 전력보강이 없는 상황. '포수 왕국'인 만큼 포수 카드를 이용한 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지만 이 역시 아직은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비록 눈에 띄는 전력보강은 없지만 삼성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우선 마무리캠프 일정을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하면서 집중도를 높였다. 명단에는 주로 젊은 선수들이 모였고 이들은 '지옥훈련'을 견디며 굵은 땀방울을 쏟았다.


삼성은 오키나와 마무리캠프 일정을 마치고 25일 귀국했다. 기간은 23박 24일이었고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했다. 삼성은 "훈련량이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지옥 훈련이었으며 근력 및 체력 보강, 기본기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밝혔다.

이는 박진만 감독이 애초부터 계획하고 있었던 것이다. 박진만 감독은 "저연차 선수들 위주로 꾸려진 이번 캠프에서는 선수들의 기본기 및 체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했다. 강도 높은 훈련을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 따라줬고 움직임과 기술이 좋아진 선수들이 많이 보였다"고 마무리캠프를 총평했다.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마무리캠프가 종료됐다고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비시즌 기간 동안 선수들이 스스로 미흡한 부분을 계속 채워나갔으면 좋겠다"는 박진만 감독은 "이번 마무리캠프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많이 성장했다. 캠프에 참가하지 않았던 기존 주전 선수들도 비활동 기간 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해야 내년 스프링캠프를 잘 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말그대로 '지옥훈련' 일정을 버틴 삼성 선수들은 얼마나 성장했을까. 박진만호의 내년 테마는 '뎁스 강화'다. 144경기라는 장기 레이스를 버티기 위해서는 내부 자원들의 힘을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다. 삼성은 올해 66승 76패 2무로 7위에 머물렀다. 삼성의 부진은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무엇보다 믿었던 베테랑 선수들의 부진이 뼈아팠다. 그리고 이를 대응할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어떤 선수가 공백을 보이더라도 이를 메울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삼성의 최대 과제이자 목표다.

[박진만 삼성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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