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도심 속 크리스마스 미디어아트♥ 선 봬 (영상)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크리스마스 미디어아트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25일부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외부 미디어 파사드와 크리스마스 트리에 점등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커튼콜이 열리면 눈 내리는 하늘을 나는 루돌프와 산타클로스, 화면 가득 쏟아지는 선물 등 화려한 연출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미디어아트는 건물 외벽에 가로 241m, 세로 42m 규모로 설치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일 저녁 6시부터 시작해 매 시각 정시부터 10분간 진행한다. 마지막 상영은 9시 50분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 시즌에도 크리스마스 미디어아트가 인기를 끌었다”며 “제주의 밤을 수놓는 특별한 볼거리로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도민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사진·영상 = 롯데관광개발]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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