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안경 벗으니까 저렇게 잘생겼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3)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30일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는 없이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지드래곤의 셀카인데, 다양한 필터 효과로 사진과 영상을 꾸민 모습이다. 얼굴 위에 커다랗게 하트 그림이 덧씌워진 사진부터 고양이 필터를 적용한 사진까지 지드래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선 모자를 벗으며 머리를 뒤로 쓸어넘긴 뒤 선글라스를 들어올리는 지드래곤인데, 잘생긴 외모가 인상적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26)가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본명 김태형·26)와 열애설이 불거지며 여러 루머에 휩싸였다. 제니가 지난해 지드래곤과도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선 지드래곤과 제니의 관계를 두고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온갖 억측이 쏟아졌다.

이 밖에 지난해 제니, 지드래곤의 열애설 당시 소속사에선 특별한 공식입장이 없었는데, 이번 제니와 뷔의 열애설도 두 사람 소속사에선 아무 입장 밝히지 않았다.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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