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홍현희, 8kg 감량 후 소박한 식사 "천뚱님 따라 먹기"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39)가 시매부 '천뚱' 따라잡기에 나섰다.

홍현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천뚱님 따라 먹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그마한 두부 네 개와 고기 두 점이 담겼다. 25일 천뚱이 자신의 유튜브에 '역시 상처엔 삼겹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 두부와 삼겹살 먹방을 펼친 것을 따라 한 듯하다.

이어 홍현희는 천뚱이 보낸 것으로 추측되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천뚱이 "두부랑 고기만 드시면 살 안 찝니다"라고 말하자 홍현희는 "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35)과 결혼했다. 최근 8kg 감량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홍현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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