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X롯데시네마 스페셜관 영상 공개, “이국적 풍광X360도 3D 입체 음향X역동적 모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월 28일(수)에 개봉하는 영화 ‘모가디슈’를 영화관에서 봐야 하는 이유와 롯데시네마 스페셜관의 특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영화 ‘모가디슈’의 특징과 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롯데시네마의 스페셜관 3종을 소개한다. 모로코 올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며 현장의 빛을 이용한 ‘프랙티컬 라이트(Practical Light)’를 통해 현실감 있게 재현한 이국적인 풍광은 국내 최초 6P 레이저 영사기를 도입한 초대형 스크린의 ‘수퍼플렉스G’에서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영화의 내용상 중요한 요소로 자리를 차지하는 음향은 전 좌석 360도 3D 입체 음향을 구현하는 애트모스 시스템이 설치된 ‘수퍼플렉스’관에서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역동적인 체어 모션과 바람, 빛, 물 등의 효과가 구현되는 ‘수퍼4D’관에서는 ‘모가디슈’의 다양한 장면들을 온몸으로 느끼며 강렬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모가디슈’X롯데시네마 스페셜관 영상은 롯데시네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등장한 롯데시네마의 스페셜관 캐릭터들도 눈길을 끈다. 수퍼플렉스의 특징인 초대형 스크린 콘셉트의 캐릭터 ‘렉지’, 수퍼플렉스의 대형 스크린을 표현한‘렉스’, 다양한 효과들을 구현하는 수퍼4D의 ‘포디’의 귀여운 모습이 영상에 재미를 더한다. 이번 영상에 포함된 캐릭터들 외에도 롯데시네마의 스페셜관 샤롯데, 수퍼S, 컬러리움, 씨네컴포트, 씨네살롱의 캐릭터들을 활용한 콘텐츠들이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7월 28일(수)에 개봉하는 ‘모가디슈’는 내전으로 고립된 낯선 도시 모가디슈에서 생존을 위한 필사의 사투를 펼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는 1991년 모가디슈에서 발생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해 당시의 상황을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 ‘베테랑’ ‘베를린’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영화 ‘모가디슈’는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이후 언론 매체들과 유명인사들의 호평이 지속되고 있다. 시사회를 통화 영화를 먼저 관람한 영화 감독들의 “여지껏 본 적 없는 이국적 풍광 속에서, 정겹고도 멋진 배우들의 앙상블을 통해, 숨막히는 클라이맥스를 관통하고 났더니… 어느덧 절제된 감동의 라스트에 도착하였습니다”(봉준호 감독), “이번 탈주극에 류승완의 모든 걸 담아냈다”(김지운 감독) 등의 극찬이 이어졌으며, “류승완 감독과 최고의 배우, 스탭들이 만들어낸 스펙타클한 영화적 완성도는 지금 극장에 달려가기에 충분한 동기를 마련해 줍니다”(임필성 감독)의 리뷰가 영화관에서 관람해야 할 영화로서 ‘모가디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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