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家 며느리' 조수애, ♥박서원+아들 근황 공개 "아빠 육아"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전(前) JTBC 아나운서 조수애(29)가 일상을 공유했다.

조수애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난주 아빠 육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수애의 남편 박서원(42) 두산 매거진 대표이사와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가 아빠의 손을 꼭 붙잡은 모습이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조그마한 아이와 든든하게 곁을 지키는 아빠의 모습이 괜스레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지난 8월 두 사람은 SNS에서 서로를 언팔로우하고 사진을 삭제하며 불화설이 퍼진 바 있다. 불화설에 대해 양측 모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7개월 만인 지난 3월, 조수애가 남편의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이후 3개월 뒤 조수애는 과거 남편과의 다정한 데이트 사진을 게재, 불화설을 간접적으로 일축했다.

조수애는 지난 2018년 13세 연상의 박서원 두산 매거진 대표 이사와 결혼, 이듬해 5월 아들을 낳았다.

[사진 = 조수애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