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골프, '더 매치 2021 챔피언십' 2차 대회 본선 21일 종료

SG골프는 '더 매치 2021 챔피언십' 2차 대회 본선이 지난 21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본선은 필드 예선을 통과한 아마추어 4명과 여자프로골퍼 4명이 아마추어 1인과 여자프로골퍼 1인이 팀을 구성하여 9홀 변형 포섬매치로 SG 아름다운 CC에서 진행되었다.

상위 두 팀은 오는 28일 결선에 진출하게 되며 2차 대회 최종 우승자는 1차 대회 우승자와 함께 챔피언 타이틀을 두고 겨루게 된다.

해당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한 팀을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제안하는 대회로 전국에서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앞으로 총 4개의 대회가 더 진행될 예정이다.

SG골프 권복성 상무는 "본선 진출자들의 결선 진출을 위한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는 대회였다. 상당한 실력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 선수와 완벽한 합을 보여주며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짜릿한 장면들이 연출되었다. 방송을 통해 끝까지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 매치 2021 챔피언십' 1차 대회는 오는 24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SBS골프를 통해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SG골프는 오는 30일까지 '더 매치 2021 챔피언십' 3차 대회 스크린 예선을 진행하고 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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