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신혼여행 때 숙소에만 있었다" 후끈 고백 ('노는언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가방 디자이너 박승희가 신혼여행 비화를 공개했다.

박승희는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노는언니'에 출연했다.

이날 제주도를 찾은 박승희는 "신혼여행 제주도로 왔냐?"는 한유미의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한유미는 "어디 갔냐?"고 물었고, 박승희는 "코로나19 때문에 선택권이 없어서 별로 안 돌아다녔다. 숙소에 거의 있고"라고 답했다.

그러자 정유인은 "신혼부부잖아! 신혼부부는 숙소 안에만 있는 거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를 들은 박세리는 "그래서 힘들다고 했구나"라고 장난을 쳤고, 정유인은 "어딜 가!"라고 거들어 후끈함을 더했다.

[사진 = E채널 '노는언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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